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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로 읽는 한국사 : 시대의 노래, 역사가 되다
가요로 읽는 한국사 : 시대의 노래, 역사가 되다
- Material Type
- 단행본
- ISBN
- 9791164712823 03910 : \22,000
- DDC
- 951.9-20
- Callnumber
- 951 권14ㄱ
- Author
- 권경률
- Title/Author
- 가요로 읽는 한국사 : 시대의 노래, 역사가 되다 / 권경률 지음
- Original Title
- [기타표제]용비어천가에서 트로트까지 신해철에서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까지
- Publish Info
- 김포 : 행성비, 2025
- Material Info
- 337 p. ; 21 cm
- Index Term-Uncontrolled
- 한국사
- Price Info
- \22,000
- Control Number
- joongbu:661035
- 책소개
-
금지곡과 국민가요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한국사 플레이리스트
용비어천가부터 트로트까지, 신해철부터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까지
노래는 시대와 교감한다. 동시대인이 꿈에 그리거나 가슴 아파하는 것을 건드렸을 때 노래는 의미를 확장하며 세상을 뒤흔든다.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2024년 12월, 서울 곳곳에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울려 퍼졌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였다. 함께 부르면 힘이 난다는 이 노래는 2010년대부터 집회 현장에서 인기곡으로 부상했다. ‘시대의 노래’는 사람들의 바람과 응어리가 투영되었을 때 탄생하며 이런 노래들은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또 하나의 ‘문’이다.
《가요로 읽는 한국사》는 한국인이 사랑한 ‘노래’를 중심으로 한국사를 들여다본다. 용비어천가 등 고대가요부터 민족의 응어리를 응집한 ‘아리랑’, 전쟁 속의 인간성을 담았던 ‘굳세어라 금순아’, 7~80년대의 민중가요와 2000년대 k팝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숨결과 맥박을 드러낸 가요를 통해 역사를 탐구한다. 아울러 금지곡과 군국가요 등 노래가 핍박받고 이용당한 어두운 면도 함께 살핀다.
Detail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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