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박은식 : '양지'로 근대를 꿰뚫다
박은식 : '양지'로 근대를 꿰뚫다 / 박정심 지음
내용보기
박은식 : '양지'로 근대를 꿰뚫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65864309 93100 : \22,000
DDC  
181.119-20
청구기호  
181.157 박74ㅂ
서명/저자  
박은식 : 양지로 근대를 꿰뚫다 / 박정심 지음
발행사항  
고양 : 學古房, 2021
형태사항  
352 p. ; 23 cm
주기사항  
색인 수록
주기사항  
2022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기금정보  
2020년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주제명-개인  
박은식 , 1859-1925 , 朴殷植
일반주제명  
한국 철학[韓國哲學]
일반주제명  
근대 철학[近代哲學]
일반주제명  
양명학[陽明學]
일반주제명  
치양지설[致良知說]
기타저자  
박정심 , 1966- , 朴正心
전자적 위치 및 접속  
로그인을 한후 보실 수 있는 자료입니다.
가격  
\22,000
Control Number  
joongbu:619667
책소개  
박은식이 근대적 맥락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한 양명학적 사유 역시 ‘특수한 보편’이란 가치를 내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타자중심주의의 맹점을 비판하는 차원에서 중화주의와 사대주의를 문제 삼았다. 즉 박은식이 양명학을 통해 유학적 본지를 근대적 맥락에서 재정립하고자 한 것은 중국중심주의로의 회귀가 아니었다. 박은식은 양지를 통해 한국적 근대를 성찰했을 뿐만 아니라, 동양주의 및 유럽중심주의의 야만성과 폭력성을 비판할 수 있었으며 인류가 지향해야 할 목표로서 인도주의적 대동사상을 제시하였다.
박은식은 양지로써 근대 전체를 통찰한 사상가이다. 한국이란 ‘여기’에서 치양지는 진아로 구현되며, 근대적 세계란 ‘지금’에서는 평등과 인도주의의 지향으로 구체화되었다. 하지만 그 두 길이 다른 것이 아니다. 진아가 되어 망국이란 역사적 고통을 해결하고 독립하는 것이 곧 세계적으로는 인도주의를 실현해가는 하나의 과정이 된다. 그야말로 특수한 역사적 상황을 도외시하지 않으면서도 보편적 이념을 구현하는 길이 여기에 있다. 그러므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근대 역사를 반추하면서 이 시대의 ‘문명의 문명다움’을 되물을 수 있는 것이다.
신착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소장정보

  • 예약
  • 캠퍼스간 도서대출
  • 서가에 없는 책 신고
  • 나의폴더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EM0387429 181.157 박74ㅂ 충청캠퍼스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EM0387430 181.157 박74ㅂ c.2 충청캠퍼스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