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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박물관 정책과 관람객
프랑스 박물관 정책과 관람객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3246659 93060 : \27,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069.0944-20
- 청구기호
- 069.0944 E34p이
- 서명/저자
- 프랑스 박물관 정책과 관람객 / 자클린 에델망 ; 멜라니 루스탕 외 [공]지음 ; 이보아 ; 조예슬 [공]옮김
- 발행사항
- 성남 : 북코리아, 2020
- 형태사항
- 471 p. : 삽화, 도표 ; 23 cm
- 주기사항
- 2020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87-447)과 색인수록
- 기타저자
- 이보아
- 기타저자
- 조예슬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로그인을 한후 보실 수 있는 자료입니다.
- 기타저자
- 에델망, 자클린
- 기타저자
- 루스탕, 멜라니
- 가격
- \27,000
- Control Number
- joongbu:580068
- 책소개
-
세계 최고의 관람객 정책을 구사하는 프랑스 박물관!
관람객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30년간 축적해온 프랑스 박물관으로부터
박물관 3.0시대의 관람객 친화적 전략에 대한 해답을 찾다.
관람 행태의 변화와 관람에 대한 기대 상승으로 인해 오늘날 문화기관은 경제·사회·환경적 목표를 조정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협회에 속한 대다수의 문화기관이 관람객 연구를 실행하는 이유다. 관람객의 양적 증가와 다양화에 따라 관람객 연구도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예컨대 통계 조사나 평판에 대한 기준, 잠재 관람객에 대한 연구, 전시에 대한 관람객의 기대나 반응 등과 같이 그 내용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박물관은 ‘전시물의 박물관학’이라기보다는 ‘경험의 박물관학’을 지향한다. 박물관에 가면 즐거움을 느끼는 관람객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관람객도 있다.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남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박물관에 가는 것이 관람 욕구의 첫 번째 조건이다. 여기에서의 즐거움은 소장품과 전시에 대한 설명과 사용자 친화적 환경에서 비롯된다. 박물관에서 편안함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물리적 시설의 부족으로 야기된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존재감이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관람객의 바람은 박물관을 혼자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박물관 전문인력이 관람객과 동행하면서 안내 서비스나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주는 것이다.
이 책은 관람객에 관한 지식과 관람 빈도의 모델화, 문화 관광과 현지 개발, 관람객 개발, 전시 평가와 전시 수용에 대한 연구, 관람객 지향적 전시 기획 등의 주제를 다룬, 관람객을 중심으로 한 박물관학 지침서이다. 이 연구가 전시 및 전시 매개, 더 나아가 박물관 정책에 혁신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연구로 발전해 박물관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관람객들도 박물관에 매료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