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목적은 제목처럼 ‘small and smart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이슈를 아주 간단히 제공하여, 소규모 창업자나 교양으로 경영학을 배우는 사람들이 경영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데 있다. 저자들이 강의를 하면서 소규모창업자나 교양으로 경영을 배우는 사람들은 두꺼운 분량의 경영학원론이 필요없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난 2016년에 피앤씨미디어를 통해 출간했던 를 저자들이 대폭 수정한 책이다. 지난 2016년 책과 다른 부분은 다음과 같다.

- ?이 책의 목표시장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교양으로 배우는 학생’과 ‘소규모 창업을 하고자 하는 창업가(small and smart entrepreneur)’이다.

- 이 목표시장의 독자들이 쉽게 경영학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우고자 노력했다.

- ?각 경영학의 관리대상별로 몇 개의 이슈를 뽑아서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적어보고 논의할 수 있도록 working book 형식으로 구성했다.

- ?재무관리나 생산관리와 같은 전문적인 경영학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은 여기에서 다루지 않았다.

이를 통해 대폭적으로 책의 분량을 감소시키는 대신에 독자들이 스스로 작성하는 부분을 강화시켰다. 모쪼록 독자가 우리 주위의 기업이나 매장을 경영적 시각으로 바라보거나 창업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9.2.
곽영식 한욱상 이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