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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 지역의)동이
(중국 산동 지역의)동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7071609 93910 : \24,000
- DDC
- 950.8-20
- 청구기호
- 950.8 동472ㅈ
- 서명/저자
- (중국 산동 지역의)동이 / 동북아역사재단 한중관계연구소 편
- 발행사항
- 서울 : 동북아역사재단, 2018
- 형태사항
- 415 p. : 천연색삽화, 지도 ; 23cm
- 총서명
-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총서 ; 73
- 주기사항
- 색인 : p. 402-415
- 주기사항
- 참고문헌 : p. 380-401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80-401)과 색인(p. 402-415)수록
- 기금정보
- 동북아역사재단의 지원을 받아 간행한 것임
- 일반주제명
- 한중 교류[韓中交流]
- 일반주제명
- 동북 아시아 역사[東北--歷史]
- 기타저자
- 박선미
- 기타저자
- 박재복
- 기타저자
- 왕칭
- 기타저자
- Cohen, David J
- 기타저자
- 이영문
- 기타저자
- 이청규
- 기타저자
- 심재연
- 기타저자
- 이유표
- 기타저자
- 동북아역사재단 한중관계연구소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로그인을 한후 보실 수 있는 자료입니다.
- 기타저자
- Wang, Qing
- 기타저자
- 코헨, 데이빗 J.
- 가격
- \24,000
- Control Number
- joongbu:558388
- 책소개
-
동이(東夷)의 역사적 실체에 접근하기 위한, 국내외 관련 연구자들의 최초 학술서
이 책은 동북아역사재단 한중관계연구소가 국내외 ‘동이(東夷)’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를 엮은 것이다.
‘동이’는 한국 고대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주제다. 동이를 통해서 우리 민족이 주변을 어떻게 인식했는가를 알 수 있으며, 우리 민족문화의 형성과정까지도 비추어볼 수 있다. 이는 동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전제로 한다.
또한 동이는 동북 아시아사를 이해하는 키워드일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이 전개한 대외관계 양상을 살펴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학계는 일찍부터 관심을 갖고 연구해 왔지만 대개 우리 민족과 관계가 ‘있다’, ‘없다’는 이분법적 논쟁으로 압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동이로 대표되는 산동 지역의 선사시대 문화 양상은 중국 동북 지역의 문화와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 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재단은 그 첫 단계로 산동지역의 선사시대 문화와 청동기 및 갑골문 등에 나오는 동이를 살펴보았다.
이 책의 필자들은 모두 동이 혹은 동이와 관계를 맺은 지역의 유물과 문자자료를 전공한 고고학자·금석문학자·갑골문학자·역사학자들이다. 이들은 우리 민족과의 관계에 대한 이분법적인 논법 대신 동이 자체에 대한 고찰을 통해 옛 주민의 광범위한 역동성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과한 동이 연구는 한국사를 새롭게 바라보고 동아시아사를 다시 쓸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최초로 국내외 ‘동이’ 전공 학자들이 모여 중국 산동 지역의 동이 문화와 역사, 그 이웃 지역인 요동·한반도와의 교류에 대해 짚어보았다는 점에서 기존의 동이 관련 서적들과 차별성이 있다.
이 책의 발간을 통해 동아시아사 속에서 한국 고대사를 바로 알리는 데에 중요한 토대가 놓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