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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사상사- [전자책]
한국과학사상사- [전자책]
- 자료유형
- 전자책
- DDC
- 509.519-23
- 저자명
- 박성래
- 서명/저자
- 한국과학사상사 - [전자책] / 박성래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책과함께, 2012((서울 : 누리미디어, 2015[제작]))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초록/해제
- 요약모든 말이 그렇듯이 ‘과학사상’이라는 말 역시 그 뜻이 아주 모호하다. 널리 쓰이는 두 단어 ‘과학(科學)’과 ‘사상(思想)’을 합쳐놓은 이 복합어는 두 낱말에 내재해 있는 의미의 다양성 때문에 그 참뜻을 정의하기가 어렵다. 과학과 사상 두 단어를 알맞게 정의했다고 하더라도, 이들의 합성어인 과학사상이 과연 무엇인가를 바로 밝혀주지는 못하는 것이다. 과학사상이란 과학의 사상인가, 과학에 대한 사상인가? 아니면 과학적 사상에 더 가까운 말인가? 해와 달이나 별들의 움직임을 보고, 그것이 인간사회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설명하는 별점은 동양과 서양에서 두루 발달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분야는 삼국시대부터 중국의 영향을 받아 국가점성술로 자리 잡았다. 별들의 움직임을 보고 국가의 안위를 점쳤던 것이다. 바로 이 같은 태도가 자연현상을 국가의 운명과 연관시켜 설명하려는 동양인의 사고방식을 낳았다. 우리 역사에서도 이러한 자연 해석은 이미 삼국시대부터 확립되어왔다. 자연현상은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그것이 가진 정치적 의미로 인해 더욱 주목받았고, 그 때문에 관측되고 기록된 것이다. 자연의 이상 현상을 재이(災異)로 보고, 그 정치적, 사회적 의미를 해석하려는 전통적 자연관은 전통 시대 과학사상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기타형태저록
- 한국과학사상사. 9788997735013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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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26600
- Control Number
- joongbu:439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