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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패배의 기록 : 전후 일본의 비평, 민주주의, 혁명
어떤 패배의 기록 : 전후 일본의 비평, 민주주의, 혁명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6480714 93150 : \20,000
- DDC
- 320.953-20
- 청구기호
- 320.953 김92ㅇ
- 서명/저자
- 어떤 패배의 기록 : 전후 일본의 비평, 민주주의, 혁명 / 김항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25.
- 형태사항
- 328 p. ; 21 cm.
- 주기사항
- 찾아보기: p. 319-328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11-318
- 서지주기
- 서지저 각주 수록
- 일반주제명
- 제국 주의[帝國主義]
- 일반주제명
- 천황제[天皇帝]
- 일반주제명
- 일본 파시즘[日本--]
- 기타저자
- 김항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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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
- Control Number
- joongbu:661468
- 책소개
-
일본 전후민주주의의 곤경을 관찰하다
사상을 통해 보는 현대 일본 사회의 폐쇄회로
일본문화, 정치철학, 문화이론을 넘나드는 영역에서 돋보이는 시각과 무게감 있는 연구를 선보여온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김항 교수의 신작 연구서 『어떤 패배의 기록: 전후 일본의 비평, 민주주의, 혁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5년에 나온 『제국일본의 사상』의 후속으로, 전후 일본 사상사를 ‘비평’ ‘민주주의’ ‘혁명’ 세가지로 분절하여 해석한 연구성과를 모은 것이다. 각각의 키워드를 통해 저자가 탐색하는 전후 일본의 모습은 ‘패배’라는 말로 요약된다. 전후민주주의 체제가 표면적으로 추구해온 보편주의는 2차대전 패전 이전의 식민주의를 극복하지 못한 한계 내에 머물렀다는 것이 요지다. 전후 80년간 일본 문화의 현상과 기저를 탐색해온 비평가들도, 일본을 동아시아의 평화국가로 만들고자 했던 평화주의자들도, 누구보다 급진적으로 일본을 바꿔놓으려 했던 혁명가들도 복잡하게 얽혀 있는 보편주의와 식민주의의 미로에서 길을 잃었다. 2011년 도호쿠 대지진 이후 좌우를 막론하고 ‘하나의 일본’을 만들고자 나서는 움직임은 강화되었지만 그럴수록 사회에 내재한 식민주의는 은폐되어가고, 보편적 가치를 내세우는 목소리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역부족인 상태에 머물렀다. 그것이 개헌을 저지하고 평화를 만들어내는 데 천황제가 동원되어야만 하는, 일본 정치에 있어서 일종의 패배를 불러왔다고 저자는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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