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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삼총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71258055 03860 : \4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3-20
- 청구기호
- 843 D886e김
- 저자명
- Dumas, Alexandre
- 서명/저자
- 삼총사 /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 김석희 옮김
- 기타표제
- [원표제]Les trois mousquetaires
- 발행사항
- 서울 : 시공사, 2025
- 형태사항
- 1078 p. : 삽화 ; 21 cm
- 주기사항
- Trois mousquetaires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lexandre Dumas
- 주기사항
- 특별판
- 서지주기
- 알렉상드르 뒤마 연보 수록
- 기타저자
- 김석희
- 기타저자
- 뒤마, 알렉상드르 , 1802-1870
- 가격
- \43,000
- Control Number
- joongbu:661069
- 책소개
-
추억의 만화영화 <달타냥의 모험>부터 인기 뮤지컬 <삼총사>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보았을 ‘삼총사’ 이야기. 1911년 원작을 바탕으로 한 무성영화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100년 넘게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으로 끊임없이 재해석되어온, 설명이 필요 없는 모험소설의 대명사다. 하지만 어린이용 축약본이 아닌 진짜 《삼총사》를 읽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모두가 아는 이름이지만, 안타깝게도 그 진가를 온전히 느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삼총사》(1844)는 원래 신문의 연재소설로 첫선을 보였다. 시차를 두고 공개되는 영화나 TV 시리즈, 소설을 본 적 있다면 연재물에 ‘재미’와 ‘흡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든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매회 독자의 흥미를 부추기고 감질나게 하는 ‘마지막 한 줄’이 요구되었다. 그리고 극작가로 시작해 명성을 얻은 뒤마는 이 장르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삼총사》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속편인 《20년 후》와 우리에게 ‘철가면’으로 익숙한 《브라줄론 자작》까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상업주의에 물들어 있다고 뒤마를 비난하기도 했지만, 결국 역사와 대중이 선택한 것은 뒤마의 작품이었다.
작가 스스로도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소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고전. 시공사는 2011년 국내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의 프랑스어 완역본으로 《삼총사》를 처음 선보였고, 세심하고 가독성 높은 번역과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풍성한 삽화로 호평을 받아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판은 이러한 장점에 더해, 기존에 분권돼 있던 작품을 한 권으로 합치고 작품 속 프랑스 궁정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디자인을 입혀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