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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속삭임
소란한 속삭임
- Material Type
- 단행본
- ISBN
- 9791171717316 04810 : \13,000
- ISBN
- 9791168127005(세트)
- DDC
- 895.735-20
- Callnumber
- 811.36 예55소
- Author
- 예소연
- Title/Author
- 소란한 속삭임 / 예소연 [지음]
- Original Title
- [표지표제]마치 큰 비밀이라도 되는 양
- Publish Info
- 서울 : 위즈덤하우스, 2025
- Material Info
- 114 p. ; 19 cm
- 총서명
- 위픽 Wefic ; 71
-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 한국 현대 소설
-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 단편 소설
- Series Added Entry-Uniform Title
- 위픽 ; 71
- Series Added Entry-Uniform Title
- Wefic ; 71
- Price Info
- \13,000
- Control Number
- joongbu:660020
- 책소개
-
“조용히 말하면 더 그럴싸하다고요.”
이상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문지문학상 수상 작가 예소연 신작 소설
서로의 귀에 슬픔을 속삭이는 사람들의 무해한 재잘거림과 다정한 연대
회사에 있는 아홉 시간보다 퇴근 후 지하철에서 보내는 한 시간을 더 끔찍해하던 ‘모아’는 어느 날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구는 남성에게 거침없이 맞서는 ‘시내’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남성이 시끄럽다는 것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시내’는 ‘모아’에게 대뜸 “모임에 들어올 자격”을 부여한다. 홀린 듯 역 근처 벤치에 앉아 ‘시내’의 이야기를 듣던 ‘모아’는 그 모임이라는 것이 그러니까, 명칭은 ‘속삭이는 모임’이고 회원은 자신과 ‘시내’ 단둘뿐이며, 손을 세우고 입을 가린 다음 반드시 비밀이 아닌 것들을 속삭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음 날, 명동역 4번 출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수자’ 역시 조건부 입회를 주장하며 합류하게 되는데. 엄청나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고요한 이 모임의 정체는 무엇일까?
Detail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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