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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관계소통학 :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관계 문맹
인공지능 관계소통학 :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관계 문맹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8102743 93550 : \21,000
- DDC
- 006.3-20
- 청구기호
- 006.3 이82ㅇ
- 서명/저자
- 인공지능 관계소통학 :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관계 문맹 / 이찬규 ; 이유미 ; 문혜진 ; 박소영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태학사, 2024
- 형태사항
- 260 p. : 삽화, 도표 ; 22 cm
- 총서명
-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인공지능인문학 학술총서 ; 2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기금정보
- 2017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7S1A6A3A01078538)
- 일반주제명
- 인공 지능[人工知能]
- 일반주제명
- 소통(통하다)[疏通]
- 기타저자
- 이찬규 , 1962- , 李燦揆
- 기타저자
- 이유미 , 1974- , 李兪美
- 기타저자
- 문혜진 , 1986- , 文惠珍
- 기타저자
- 박소영 , 1987-
- 통일총서명
-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인공지능인문학 학술총서 ; 2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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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21,000
- Control Number
- joongbu:654177
- 책소개
-
AI가 관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탈맥락의 위험에서
인간은 관계의 주체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현대 사회의 소통형 AI 기술은 단방향 형태이든 쌍방향 형태이든, 모두 공감의 문제에서 비롯한다. 키오스크의 등장은 ‘감정노동자’의 상처를 덜기 위한 방법이라는 것이 중요한 하나의 요인이었고, 소셜 로봇 역시 소외된 사람의 외로움을 덜기 위한 도구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인간의 대화는 협의와 조율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발전적 관계와 맥락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인간의 대화와 달리 AI나 로봇을 통한 대화는 화자나 청자의 역할이 고정되어 있고, 상호 맥락을 형성하면서 관계를 발전시켜 가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가 AI나 로봇과의 대화에서 위로나 위안을 얻는 이유는 대화를 조율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피로감을 AI나 로봇과의 대화에서는 느끼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현재까지의 기술을 매개한, 또는 기술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적 특성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술을 매개로 한 인간 사이의 소통과 관계, 인간과 기계 사이의 소통과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인공지능 시대 인간관계의 탈맥락화 위험에서 어떻게 우리 자신을 지켜 나가야 하는지 탐색한다. 이 책은 변화하는 이 시대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고, 기술의 발전이 만들어 낼 새로운 관계를 더 건강하게 할 리터러시는 무엇인지 고민하며,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논의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Info Détail de la recher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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