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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규범학 : 삶의 의미부터 인공지능 법제도화까지
인공지능 윤리규범학 : 삶의 의미부터 인공지능 법제도화까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8102736 93550 : \23,000
- DDC
- 006.3-20
- 청구기호
- 006.3 김94ㅇ
- 저자명
- 김형주
- 서명/저자
- 인공지능 윤리규범학 : 삶의 의미부터 인공지능 법제도화까지 / 김형주 [외]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태학사, 2024
- 형태사항
- 332 p. : 삽도 ; 22 cm
- 총서명
-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인공지능인문학 학술총서 ; 1
- 주기사항
- 공지은이: 허유선, 김중권, 심지원, 엄주희, 이연희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18-336
- 기금정보
- 이 책은 2017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수행된 연구임
- 기타저자
- 허유선
- 기타저자
- 김중권
- 기타저자
- 심지원
- 기타저자
- 엄주희
- 기타저자
- 이연희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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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서명
-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에이치케이플러스 인공지능인문학 학술총서 ; 1
- 총서명
-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에이치케이더하기 인공지능인문학 학술총서 ; 1
- 가격
- \23,000
- Control Number
- joongbu:654174
- 책소개
-
이론과 범주, 법적 쟁점과 미래의 전망까지
인공지능 윤리 문제의 전반을 살펴본다!
‘테이’가 등장했다가 사라진 지는 햇수로 7년, ‘이루다’가 파란을 일으킨 지도 벌써 2년이 지났다. 이제 우리는 사람같이 말하는, 사람보다 더 똑똑한 기계 존재인 챗지피티(ChatGPT), 바드(Bard)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기대어 말을 하고 글을 쓰고 있다.
전통적으로 윤리는 ‘인간’의 삶과 행위에 관련된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사람을 친 자율주행차,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킬러 로봇, 애인 행세를 하는 인공지능 인형에게 버림받은 독거인 등 우리 삶에 새로이 등장한 ‘인공지능’이 환기하는 수많은 윤리 문제는 우리에게 또 다른 어려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앞에 놓인 이 새로운 기술,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은 이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증폭한다.
인공지능은 윤리적 주체일까? 아니면 한창 발전하고 있는 기술의 발목을 붙잡는 성가신 존재일 뿐일까?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의 보호, 챗봇의 차별 및 혐오 발언, 기술 발전에 가려진 열악한 인간 노동 등, 이 주제를 둘러싼 문제와 쟁점은 매우 다양하다. 이에 기업, 정부, 학계, 시민단체, 종교계 등에서는 수많은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이나 윤리 원칙을 앞다투어 발표하고 있다. 이처럼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논의는 매우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 윤리와 규범에 관하여 지금까지 이야기되어 온 수많은 논의들을 한데 모아 새로이 살펴본다. 철학과 법학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공저자들은 ‘윤리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서 시작하여, 인공지능 윤리와 기술의 긴장 관계, 인공지능 윤리의 주체 및 책임 문제, 인공지능 윤리의 핵심 원칙과 가치 및 국내외 주요 사례, 인공지능 윤리론, 인공지능 관련 한국의 법 제도, 규범학에서 본 인공지능 윤리의 가치, 알고리즘과 법 등을 다룬다.
무엇보다 저자들은 이러한 논의가 인공지능 기술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과 전체 공동체를 위한 논의여야 하며, 또한 우리가 만들 미래 사회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관한 논의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