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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속재산
귀속재산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2388060 93320 : \14,000
- DDC
- 330.951-20
- 청구기호
- 330.951 배54ㄱ
- 저자명
- 배석만
- 서명/저자
- 귀속재산 / 배석만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해남, 2023
- 형태사항
- 128 p. : 삽도 ; 23 cm
- 총서명
- 한국경제 시민강좌 ; 6
- 주기사항
- 찾아보기: p. 125-128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121-124
- 기금정보
- 이 책은 2021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학진흥사업단)을 통해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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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joongbu:653534
- 책소개
-
귀속재산은 일제 패전 시점에 한반도에 일본 정부와 기관, 일본인 개인과 법인단체가 소유하고 있던 공적ㆍ사적 재산 일체 중에서 미군이 점령한 3.8선 이남의 재산을 의미한다.
귀속재산은 한국근현대사에서 최소한 두 가지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우선은 일제가 식민통치기간 우리에게 선전한 ‘근대화’의 실체가 어떤 것인지 파악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한 가지는 그 결과로 우리에게 남은 ‘식민지 유산’이 독립국가 경제건설에 어떤 역할을 했는가이다. 결국 귀속재산은 한국근현대사의 20세기 전반기 역사와 후반기의 역사가 어떻게 연결, 혹은 단절되는지를 파악하는 핵심 소재임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주지하듯이 두 가지 점 모두 현재까지도 대립된 시각이 공존하는 휘발성 있는 쟁점적 주제들이다.
이 책은 이렇듯 중요한 주제인 귀속재산에 대해 현재까지 학계에 축적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그 전체적인 모습을 그려보려고 한 것이다. 해방이 되었을 때, 어느 정도의 귀속재산이 존재하였고, 이것이 미군정, 한국 정부로 이어지며 어떻게 관리ㆍ처분되는지를 최대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