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리더로 태어난 사람은 없다. 누구나 팔로워를 거쳐 리더가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리더십 도서에 팔로워십은 없다.
《MBTI 유형별 리더십 & 팔로워십》에서는 MBTI 유형에 따라 의사소통 방식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리더십 모델과 팔로워십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또한, 〈조해리의 창〉을 통해 MBTI 유형별로 나를 타인에게 얼마나 오픈하는지도 함께 살핀다.
사람마다 의사소통하는 방식이 제각각일 것이다. 그러나 성격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관성’이 존재한다. 어떤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말하고 행동하며 다른 사람은 다르게 행동한다. 이것은 또 다른 MBTI의 틀에 나를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닌 작게는 ‘조직 안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크게는 ‘사회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타인에게 나는 어떻게 비치는가?’를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지도력과 충성심을 위한 책이지만 사람의 ‘의사소통 유형’을 중심으로 작성함으로써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안에서 활용하게 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소리책 제작 지원 도서로 선정된 《MBTI 유형별 유튜브 콘텐츠 컨설턴트》와 인도네시아와 일본 등 해외판권이 수출된 《MBTI 유형별 스트레스 해소법》에 이어 세 번째 《MBTI 유형별 지도력 & 팔로워십》을 MBTI 마니아인 당신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