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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식 : 민족혁명의 선각자, 임시정부의 주춧돌
신규식 : 민족혁명의 선각자, 임시정부의 주춧돌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7076192 03990 : \28,000
- DDC
- 951.903092-20
- 청구기호
- 951.59092 장54ㅅ
- 저자명
- 장석흥 , 1956- , 張錫興
- 서명/저자
- 신규식 : 민족혁명의 선각자, 임시정부의 주춧돌 / 장석흥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역사공간, 2024
- 형태사항
- 392 p. : 삽화 ; 21 cm
- 주기사항
- 기획: 예관신규식기념사업회
- 주기사항
- 연보: p. 355-373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74-380)과 색인수록
- 주제명-개인
- 신규식 , 1879-1922
- 일반주제명
- 한국 독립 운동사[韓國獨立運動史]
- 일반주제명
- 항일 독립 운동[抗日獨立運動]
- 가격
- \28,000
- Control Number
- joongbu:651406
- 책소개
-
1910년대 만주와 연해주, 미주 등지의 해외 한인사회는 30여만 명에 달했다. 이들 한인사회를 바탕으로 독립운동도 공간을 확대하며 세계적 무대에서 전개됐다. 그러면서 공간을 초월한 대동단결과 통합을 일찍부터 주장해 왔다. 1917년에는 국내외 동포를 향해 임시정부 수립을 제의한 「대동단결의 선언」이 발표되기에 이르렀다. 그 중심에는 신규식이 있었다.
선언에서는 융희황제의 주권 포기를 국민에게 양여된 것으로 보았다. 독립운동의 중추기구로서 국민 주권에 의한 임시정부 수립을 제의한 것이다. 임시정부 수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동포사회에 알렸다는 점에서 「대동단결의 선언」은 선구적 의미를 지닌다. 선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을 잉태하고 있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으며, 광복 후 대한민국 성립의 정체성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선언의 역사적 가치를 최초로 학계에 알린 이는 저자의 은사인 고 조동걸 교수였다. 조동걸 교수의 업적은 40여 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빛나고 있으며 단지 신규식의 역할, 선언인의 해석, 임시정부와 연결성 등에서 몇 가지 과제를 남겼다. 저자는 제자된 도리로 남긴 과제를 푸는 것이 책을 쓰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