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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에 갇힌 자기 계발 : 편리하고 효율적이거나 지치고 불안하거나
알고리즘에 갇힌 자기 계발 : 편리하고 효율적이거나 지치고 불안하거나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56640 0330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25.211-6
- DDC
- 158.1-20
- 청구기호
- 158.1 C672s연
- 서명/저자
- 알고리즘에 갇힌 자기 계발 : 편리하고 효율적이거나 지치고 불안하거나 / 마크 코켈버그 지음 ; 연아람 옮김
- 기타표제
- [원표제]Self-improvement : technologies of the soul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24
- 형태사항
- 197 p. ; 20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Mark Coeckelbergh
- 일반주제명
- 자기 계발
- 기타저자
- 연아람
- 기타저자
- 코켈버그, 마크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joongbu:648485
- 책소개
-
기술이 몸과 마음을 업그레이드해 준다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AI와 빅데이터의 시대에 나를 성장시킨다는 것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데이터,
‘갓생’을 전시하는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이 분석해 준 이상적인 나……
자기 계발의 의미가 달라진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을 때, 챗GPT나 다른 생성형 인공지능의 놀라운 발전 속도를 목도할 때, 휴머노이드 로봇의 움직임이 점점 더 자연스러워질 때 우리는 심각한 의문에 부딪힌다. ‘내가 지금 열심히 일하고 배우는 것이 과연 언제까지 쓸모 있을까? 쓸모가 있기는 할까?’
한병철이 『피로사회』에서 성과주체를 비판한 지 10여 년이 흘렀지만 자기 계발 열풍은 여전히 거세다. 급속한 기술 발달에 따른 일자리 감소 전망과 함께 사람들은 평생 학습과 끝없는 자기 계발의 쳇바퀴에서 벗어날 엄두를 내지 못한다. 한편으로는 측정과 분류, 비교와 검색, 정보 제공 기능을 갖춘 편리한 도구들을 활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자기 계발을 수행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잉여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 배우고 적응하며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는 초조함과 불안함을 느낀다.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쏟아지는 지식과 기술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면, 이 모든 공부와 자기 계발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인공지능과 로봇 등 최신 기술과 관련된 담론을 이끌며 세계적 명성을 쌓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세계적인 기술철학자 마크 코켈버그가 본격적으로 도래한 AI 시대에 자기 계발의 의미를 묻는다. 『알고리즘에 갇힌 자기 계발』은 기술 발달로 무한히 확장하는 자기 계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강박적인 자기 계발 문화를 탈피하는 새로운 시각을 모색한다. 자신을 더 이해하고 성장하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메타 자기계발서’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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