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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녀 : 최다경 소설
빛과 소녀 : 최다경 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6939083 03810 : \16,800
- DDC
- 895.735-20
- 청구기호
- 811.36 최22ㅂ
- 저자명
- 최다경
- 서명/저자
- 빛과 소녀 : 최다경 소설 / 지은이: 최다경 ; 일러스트: 이기영@오픈어스
- 발행사항
- [서울] : 인디북스, 2023
- 형태사항
- 241 p. : 천연색삽화 ; 19 cm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 기타저자
- 이기영
- 기타저자
- 이기영@오픈어스
- 기타저자
- 오픈어스
- 가격
- \16,800
- Control Number
- joongbu:648012
- 책소개
-
성폭행과 그 후유증, 제도권 입시교육에 대한 절망으로 롤러코스트와 같은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성작가의 내면 고백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출간된 최다경 작가의 첫 소설집
폭로와 저항의 미투 문학을 지나 트라우마의 언어로 성폭력의 고통을 그려내다
압축된 일러스트로 가려진 기억들을 표현하다
작가는 어릴 적 성폭행의 후유증으로 20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한국과 독일을 오고 가며 여러 번 정신병동에 입원해야 했고 또한 하루 스무 알이 넘는 정신과 약물 과잉처방으로 폭식증에 걸려 어둡고도 절망적인 청춘을 보내야 했다. 어느덧 중년이 된 작가는 그때의 고통을 때론 생생한 그림처럼 때론 가려진 트라우마 기억 그대로 재현해 내려 애썼다.
“십대에겐 무척이나 버거웠던 치료는 좀처럼 끝날 줄을 몰랐고 정신병동에도 수차례 입원해 보았다. 한국에서도, 심지어 이국땅 독일에서도. 다 지난 일이라 애써 지우려 해도 씁쓸한 웃음이 새어 나오게 만드는, 도리어 희망을 상실하게 만들었던 치료 시스템에 대해 지금은 딱 잘라 필요악이었으나 덕분에 살았다 말할 수 있지만, 당시엔 그것이 오로지 최선이라 세상도 나를 속였고 나 역시 스스로를 그렇게 속였다.” (작가의 말 중에서)
고등학교 자퇴 이후 자살을 시도하고 정신과 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오다 회사에서마저 거부당한 채 이국땅에 홀로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유산의 고통을 겪으며 다시금 외상이 재발하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삶, 그녀에게 어떻게 희망이 가능하였을까? 이국땅에서 만난 불교와 귀국 후 산사(山寺)에서의 생활, 등 파는 소녀와의 사랑…… 기적 같은 재활은 용서와 화해로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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