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인 ‘동물보건사 시험’에 대비하는 응시 수험생들에게 필수안내서로 제시하며 이 책을 통하여 ‘동물보건사 응시’에 만전을 다하길 기대한다. 동물의료전문 인력 육성과 동물 진료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은 동물 간호업무의 전문성을 갖춘 ‘동물보건사’가 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과의 유대가 중요시되는 시대에 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들에게 딱 맞는 최강 자격증인 ‘동물보건사’는 향후 일자리가 증가하는 직업군의 선두그룹에 해당될 ‘동물보건사 직업’을 준비시켜 준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이 늘고 있고, 이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구는 1,500만 명에 이른다. 펫보험, 맹견보험, 애견까페, 애견 유치원, 반려동물 목욕탕, 펫 시터, 반려동물 장례식장, 반려동물 묘지 등이 이제는 낮 설지가 않다. 전국 각 대학교에서는 경쟁적으로 반려동물보건학과가 신설되고 있고 급기야 최근 4년간 50여개의 신설 관련학과가 생겨나는 등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동물보건사’에 대한 관심이다. 반려 문화의 발달과 반려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하여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관련학과의 인기도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반려동물 보건 관련분야 학과에 많은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다. 반려동물학과에 대한 인기가 높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회 현상에 발맞추어 동물 간호업무를 담당하는 보건인력에게 국가자격증을 주는 ‘동물보건사’ 제도 신설이 맞물리면서 동물 관련 분야와 관련 학과는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게 된다. 동물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전문성을 키우고 싶어 다시 관련 학과에 입학하기도 한다. ‘동물보건사’는 동물간호사, 동물복지사. 수의테크니션 등으로 불리어지고 있지만 공식적인 법정 명칭은 ‘동물보건사’이다. 저자는 안양대학교에서 반려동물 관련 과목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로서 수의사 면허증을 보유한 전문 동물 관련 과목 강사이기도 하다. 동물보건사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진행되고 과목은 크게 4개 군이다. 시험에 무엇을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과목을 완벽 분석해 담았다.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그림과 해설도 충실하게 실려 있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점검할 수 있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의 필독서로서 수험생들의 마음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말을 못 하는 동물을 대신해 반려인과 축주에게 설명하고 동물병원 원장님과 동물 주인들 사이에서 소통하며 각자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상태를 설명하는 동물 진료 보조 업무의 일선 담당자인 ‘동물보건사 직업’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보건사 국가시험 응시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제작되었으며, 시험 기준에 맞추어 동물에 관한 동물보건학의 기초 정보를 기반으로 실전 시험 문제들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