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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화요리의 탄생 : 음식에 담긴 화교의 삶과 역사
한국 중화요리의 탄생 : 음식에 담긴 화교의 삶과 역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9143442 03910 : \17,000
- DDC
- 641.5951-20
- 청구기호
- 641.5951 주97ㅎ
- 저자명
- 주희풍
- 서명/저자
- 한국 중화요리의 탄생 : 음식에 담긴 화교의 삶과 역사 / 주희풍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이데아, 2024
- 형태사항
- 203 p. : 삽도 ; 21 cm
- 총서명
- 역사의길 ; 10
- 주기사항
- 기획: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
- 서지주기
- 미주: p. 202-203
- 키워드
- 한국 중화요리
- 키워드
- 화교
- 가격
- \17,000
- Control Number
- joongbu:645802
- 책소개
-
짜장면은 인천 부두노동자의 값싼 음식이 아니었다?
재한 화교 연구자의 시선으로 본 한국 중화요리의 역사적 기원
경계인으로서의 굴곡진 삶을 살아온 인천 화교의 역사, 음식과 함께 풀어내
한국인이 하루 평균 소비하는 짜장면이 무려 600만 그릇이라고 한다. 한국인의 일상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짜장면. 이 짜장면의 기원을 두고 여러 ‘설’이 존재하는데 ‘개항기 인천, 중국인 부두 노동자가 끼니를 때우던 값싼 국수 요리’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과연 그럴까?
이 책은 재한 화교 3세 출신 연구자가 ‘내부자의 시선’으로 짜장면, 짬뽕을 비롯한 ‘한국 중화요리’의 역사적 기원을 짚어본다. 기존 한국학계의 논의와는 사뭇 다른 주장을 여러 사료를 통해 하나하나 풀어내는데 먼저 짜장면부터 결론 내리자면, “짜장면은 값싼 요리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