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어느 작가의 오후 : 피츠제럴드 후기 작품집
어느 작가의 오후 : 피츠제럴드 후기 작품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8341494 03840 : \16,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원저작언어 - eng
- DDC
- 823.9-20
- 청구기호
- 823.914 F553ㅇ서
- 저자명
- Fitzgerald, F. Scott((Francis Scott)) , 1896-1940
- 서명/저자
- 어느 작가의 오후 : 피츠제럴드 후기 작품집 /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 무라카미 하루키 엮음 ; 서창렬 ; 민경욱 [공]옮김
- 기타표제
- [원표제]ある作家の夕刻 : フィッツジェラルド後期作品集
- 기타표제
- [원표제]One trip abroad
- 기타표제
- [원표제]Two wrongs
- 기타표제
- [원표제]Crazy Sunday
- 기타표제
- [원표제]Family in the wind
- 기타표제
- [원표제]Afternoon of an author
- 기타표제
- [원표제](An)alcoholic case
- 기타표제
- [원표제]Financing Finnegan
- 기타표제
- [원표제](The)lost decade
- 기타표제
- [원표제]My lost city
- 기타표제
- [원표제](The)crack-up
- 기타표제
- [원표제]Pasting it together
- 기타표제
- [원표제]Handle with care
- 기타표제
- [원표제]Early success
- 발행사항
- 서울 : 인플루엔셜, 2023
- 형태사항
- 363 p. ; 21 cm
- 주기사항
- 이 책은 일본어판의 중역임
- 내용주기
- 완전내용(소설) 이국의 여행자. - 사람이 저지르는 잘못. - 크레이지 선데이. - 바람 속의 가족. - 어느 작가의 오후. - 알코올에 빠져. - 피네건의 빚. - 잃어버린 10년. - (에세이) 나의 잃어버린 도시. - 망가지다. - 붙여놓다. - 취급주의. - 젊은 날의 성공
- 기타저자
- 촌상춘수 , 1949-
- 기타저자
- 서창렬
- 기타저자
- 민경욱
- 기타저자
- 피츠제럴드, F. 스콧
- 기타저자
- 村上春樹
- 기타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 가격
- \16,800
- Control Number
- joongbu:638465
- 책소개
-
F. 스콧 피츠제럴드 X 무라카미 하루키
위대한 두 작가의 극적인 만남
어두운 삶 가운데서 빛으로 써내려간
1930년대의 아름다운 단편과 에세이 모음
★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골라 엮은 단편소설과 에세이, 편집 후기 수록
"소설가가 되기 전부터 나는 그의 작품을 사랑하고 부지런히 번역해왔다.
피츠제럴드는 나의 출발점이자 일종의 문학적 영웅이다.“
_무라카미 하루키, 2022년 4월, 《산케이 신문》 인터뷰에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후기 작품집 《어느 작가의 오후》가 대한민국 독자의 곁을 찾는다. 《어느 작가의 오후》는 2019년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편집하고 번역해 일본에서 화제가 된 도서로, 피츠제럴드가 작가 활동 후기에 발표한 단편소설 8편과 에세이 5편을 담았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피츠제럴드의 후기 단편들을 직접 발굴한 까닭은 무엇일까? 그는 작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당시 피츠제럴드 부부의 상황, 세간의 평가 등을 전하며 쓸쓸했던 작가의 말년을 되짚는다.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산 탓에 더욱 암울하게만 느껴졌던 인생의 내리막길. 피츠제럴드는 알코올에 의존하고 있었고, 후배 작가들에게 추월당한다는 초조함과 경제적인 궁핍, 아내의 신경쇠약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럼에도 끝내 쓰기를 선택한 작가에게 더 깊은 애정을 느낀다고 밝힌다. 소설가로서 가장 절정인 시기에 발표한 작품들에서 이전에 볼 수 없던 희망과 의지를 보여준 피츠제럴드. 이 책에 실린 단편소설과 에세이는 그런 작가의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꾸려졌다. 무라카미는 능숙한 라디오 진행자처럼 손수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해설로 독서의 흐름을 부드럽게 이어간다. 《어느 작가의 오후》라는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시대를 뛰어넘어 교감하는 두 작가의 모습이 보는 이를 뭉클하게 한다.
*한국어판 《어느 작가의 오후》는 영미문학 전문 번역가인 서창렬이 스콧 피츠제럴드의 글을,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민경욱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