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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의 세계 : 18세기 영국 경제사
디포의 세계 : 18세기 영국 경제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2381689 03320 : \2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23/.5220
- 청구기호
- 330.942 E12w양
- 저자명
- Earle, Peter
- 서명/저자
- 디포의 세계 : 18세기 영국 경제사 / 피터 얼 지음 ; 양동휴 옮김
- 기타표제
- [원표제]The world of defoe
- 발행사항
- 서울 : 해남, 2022
- 형태사항
- 514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2023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임
- 주기사항
- 기증 : 대한민국학술원
- 주제명-개인
- Defoe, Daniel , 1661?-1731
- 일반주제명
- 경제사[經濟史]
- 일반주제명
- 영국 경제[英國經濟]
- 주제명-지명
- England Civilization 17th century.
- 주제명-지명
- England Civilization 18th century.
- 기타저자
- 양동휴
- 기타저자
- 얼, 피터 , 1937-
- 기타저자
- 디포, 다니엘 , 1661?-1731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joongbu:636897
- 책소개
-
대니얼 디포는, 지금은 주로 『로빈슨 크루소』와 『몰 플란더스』의 작가로 기억되는데, 아마도 영어권에서 최다작 작가였다. 생각해 볼 만한 모든 주제를 다룬 책, 팸플릿, 언론 매체 등이 그의 펜에서 흘러나왔다. 『디포의 세계』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박식한 디포 같은 인물이 18세기 초 세계가 작동하는 모습을 어떻게 묘사하고 분석하였는지를 보여 주기 위해 이 모든 자료를 한데 모았다.
책은 4부로 나뉘어 있다. 제1부는 디포의 전기에 관한 토론이다. 제2부는 그의 “세계”의 전반적 배경을 살핀다. “내면 세계”는 그 세계와 자연에 대한 종교적, 도덕적, 철학적인 관점을 논의한다. “더 넓은 세계”는 지리와 탐험에 관한 그의 생각과 유럽을 넘어 더 넓은 세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인종적, 사회적, 경제적 특성에 대한 그의 관점을 고찰한다. 제2부의 마지막 부분은 유럽에 관한 논의이다. 프랑스와 영국에 존재하였던 서로 매우 다른 사회를 비교하는 데 초점을 맞춘 토론으로 끝을 맺는다. 제3부는 디포의 영국을 더욱 자세히 살펴본다. 한 장은 경제를, 다른 한 장은 사회 구조를 다루었다. 마지막인 제4부는 영국 사회 내에서의 개인, 그 사회에서의 개인의 역할, 개인의 야망, 개인이 다양한 행동 방식으로 행동할 경우 겪을 법한 성공과 실패를 다룬다.
누구도 디포만큼 여러 주제에 관하여 저술하지 않았지만, 디포라 하여도 모든 것을 철저하게 쓸 수는 없었다. 그는 중간계층 런던 사람이었다. 그는 자기와 비슷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문제에 대하여 길고 자세히 썼다. 그 점이 이 책에 반영되었다. 그렇지만 누구도 디포를 결코 편협하다고 비판할 수는 없다. 이 책은 그의 지식과 관심이 극도로 넓다는 것을 보여 준다. 중국과 파타고니아, 매우 부유한 자와 매우 가난한 자, 천국과 지옥, 비록 많지는 않아도 양극단 모두에 각각 뭔가가 있다. 신성모독, 해적, 구빈법, 매춘 등에 대한 논의도 있다. 그 결과가 학술적이면서도 재미로도 읽을 만한 매우 가치 있고 매력을 가진 것이 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