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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괴로움 : 하이데거, 니체, 그리고 초기 불교의 4성제
불안과 괴로움 : 하이데거, 니체, 그리고 초기 불교의 4성제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4452578 93100 : \33,000
- DDC
- 193-20
- 청구기호
- 193 권56ㅂ
- 저자명
- 권순홍
- 서명/저자
- 불안과 괴로움 : 하이데거, 니체, 그리고 초기 불교의 4성제 / 권순홍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길, 2022
- 형태사항
- 399 p. ; 23 cm
- 총서명
- 인문정신의 탐구 ; 26
- 주기사항
- 서지적 및 설명적 각주 수록
- 주기사항
- 2023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임
- 주기사항
- 기증 : 대한민국학술원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83-388)과 색인(p. 389-399) 수록
- 일반주제명
- 서양철학 독일철학 현상학 및 실재주의
- 기타저자
- 권순홍
- 기타저자
- 니체, 프리드리히 빌헬름
- 기타저자
- 하이데거, 마르틴
- 가격
- \33,000
- Control Number
- joongbu:636513
- 책소개
-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철학적 물음
이 책은 단순히 프리드리히 니체의 후기 철학, 현존재에 대한 마르틴 하이데거의 실존론적 존재론, 초기 불교의 4성제(四聖諦)의 가르침을 서로 비교하는 가운데 셋의 동이점을 밝히는 비교철학적 글이 아니다.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삶의 진실을 어떠한 은폐나 위장도 없이 있는 그대로 환하게 밝히는 4성제에 비추어 힘을 향한 의지, 영원 회귀, 초인(超人) 등과 같은 니체의 후기 철학과 현존재의 실존론적 존재론을 비판적으로 조감하고 평가하는 글이다.
이 책에 뜻밖으로 니체가 동승하는 것은, 적어도 『존재와 시간』(Sein und Zeit)의 초기 하이데거가, 19세기의 유럽인에게 닥친 것으로 니체가 진단한 도덕적 허무주의의 역사적 공간에서 현존재의 실존을 현상학적으로 관찰하는 까닭이다. 물론, 이것만은 아니다. 어림하다시피 도덕적 허무주의의 역사적 환경에서 니체와 하이데거 모두 신의 죽음의 사건을 공유하는 만큼 철학적 대구(對句)를 이루기 마련이다. 말하자면 힘을 향한 의지와 영원 회귀에는 원인과 목적이 없고, 근원적 시간과 현존재의 실존에는 원인과 목적이 없다는 점에서 둘은 철학적 대구를 이룬다. 그러나 철학적 대구의 이면에 둘 사이의 철학적 대조가 도사린다. 가령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를 두고 둘이 철학적으로 대조된다. 니체가 삶을 절대화한다면, 하이데거는 죽음을 절대화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니체가 이 글에 동승하는 것은 이렇게 둘이 철학적 대구를 이루는 한편에서 철학적 대조를 이루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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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 No. | Call No. | emplacement | Status | Lend In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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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397132 | 193 권56ㅂ c.2 | 고양캠퍼스 기증도서 | 대출가능 |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EM0399741 | 193 권56ㅂ | 충청캠퍼스 대출실 | 대출가능 |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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