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상의 꿈은 깊을수록 좋고, 마음속의 꿈은 많을수록 좋다고 하지요. 그 꿈이 멀리 있는 꿈이든지 가까이 있는 꿈이든지. 꿈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어 얼굴이 활짝 밝아 집니다. 버킷리스트까지 거론하지 않더라도 새해가 되면 누구나 올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다양한 꿈들을 계획하곤 합니다. 그 꿈이 화려하든지 소박하든지 구분 없이 말입니다. 어떤 이는 그 꿈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면서 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해보며 다 이룬 것처럼 행복해 하기도 합니다. 지금 내게 꿈이 없다 하더라도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만 어떤 꿈이라도 있다는 것은 나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안내하는 좌표가 될 것입니다.
그 꿈의 가운데 여러분 다운 자기관리와 바른 간호정체성 확립이 필요하겠지요. 간호학도 로서 자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간호사로서 간호정체성은 어떻게 정립해야 할 것인지는 학과의 교육과정을 이수한다해서 정체성이 형성되고 자기관리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 다. 간호학도로서 꾸준한 자기관리와 선한 영향력있는 간호를 품은 미래를 위해 주저없는 포기와 망설임 없는 결정이 요구될 것입니다.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자기관리와 바른 간호 정체성 확립을 위해 내딛는 걸음에 다양한 무게가 실리겠지만 본 교재를 통해 수업하는 과 정들속에서 그 발걸음이 조금 가벼워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