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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수 선생님이 들려주는 겸재 정선의) 한양진경 이야기
(최완수 선생님이 들려주는 겸재 정선의) 한양진경 이야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0406965 73600 : \11,000
- DDC
- 759.9519-20
- 청구기호
- 759.951 최65ㅎ
- 저자명
- 최완수 , 1942-
- 서명/저자
- (최완수 선생님이 들려주는 겸재 정선의) 한양진경 이야기 / 최완수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늘푸른아이들, 2008
- 형태사항
- 171 p. : 천연색 삽화 ; 24 cm
- 총서명
- 늘푸른 어린이 미술관 ; 01
- 주제명-개인
- 정선 , 1676-1759
- 가격
- \11,000
- Control Number
- joongbu:629575
- 책소개
-
간송미술관의 터줏대감 최완수 선생님이 정선의 그림을 통해 옛 서울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귀한 자료 중 경교명승첩에 장첩된 대표적 그림들을 중심으로 한양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다. 자세한 설명과 분위기에 맞는 어투는 고전을 감상하는 재미와 전문성 있는 정보서의 가치를 높였다.
겸재 정선은 사회적 통념과 역사적 이유로 소외되었던 우리의 강산을 우리의 손으로 담은 최초의 화가였다. 눈에 보이는 우리 강산을 그리는 일은 당연하겠으나, 당시 사회적 분위기는 중국의 풍경과 화풍을 따르는 일이 많았다. 그러한 시대에 정선은 우리의 풍경을 정성껏 화폭에 담아내며, 진경산수화를 널리 알렸다.
<겸재 정선의 한양진경 이야기>는 조선은 물론, 중국 청나라까지 명성을 떨친 정선의 그림 중 진경산수화법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의 그림들로 한양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진경산수화가 나오기까지 개념과 과정 설명이 논리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겸재에게 영향을 주었던 스승들과 진경산수화법을 완성토록 배려한 영조까지 진경산수 분야에선 최고의 학자로 꼽히는 최완수 선생님의 설명으로 틀을 잡아 가고 있다.
여러 차례 전란과 한강 개발 등으로 사라진 옛 서울, 한양의 모습을 담아 오늘날의 모습과 비교하고, 그림으로 고스란히 남긴 한양 토박이 겸재의 한양의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날의 청와대, 경복고등학교 등으로 이름과 모습이 바뀐 서울의 모습을 다시 한번 살펴 보는 재미를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