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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내 마음 다치지 않으면서 타인과 잘 연결되는 법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내 마음 다치지 않으면서 타인과 잘 연결되는 법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7860126 03180 : \17,000
- DDC
- 158.2-20
- 청구기호
- 158.2 김38ㄴ
- 저자명
- 김민경
- 서명/저자
-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내 마음 다치지 않으면서 타인과 잘 연결되는 법 / 김민경 지음
- 발행사항
- 인천 : 언더라인, 2022
- 형태사항
- 275 p. ; 21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일반주제명
- 타인[他人]
- 일반주제명
- 인간 관계[人間關係]
- 일반주제명
- 심리학[心理學]
- 가격
- \17,000
- Control Number
- joongbu:616755
- 책소개
-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박성덕 ㆍ 65만 유튜브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최설민 추천!
사람이 힘든 어른을 위한 관계 수업
“당신뿐만 아니라 관계는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사람으로부터 얻는 기쁨과 위안도 크지만,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도 크다. 세 명 이상이 모이기 시작하면 크고 작은 오해나 갈등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꽤나 마음고생을 한다. 관계는 이렇게나 미묘하다. 15년차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이자 ≪나는 관계를 어려워하는 사람입니다≫의 김민경 저자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 일하면서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왔다. 상담실을 찾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관계’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가까운 이들에게 자주 크고 작은 상처를 받고, 그 상처를 쉽게 잊지 못하고, 더 큰 상처가 두려워 갑작스럽게 관계를 단절하는 일이 많은데, 역설적이게도 이내 그 관계에 목말라하고, 어떻게 다시 연결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방법을 물어온다고 한다. 저자는 왜 이토록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지, 왜 관계에서 자유로워질 수가 없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15년간 많은 사람들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듣고 상담을 해주며 저자는 관계에 유독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발견했다. 평소 사람 좋다는 소리를 듣는 이들이 관계에 대한 피로가 높았다. 그 원인을 파고들면,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이 크기 때문이었다. 두 번째는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었다. 타인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못해 자신의 욕망보다 타인의 욕망을 들어주었다. 이런 사람들은 관계의 주도권을 내가 아닌 타인에게 주었기 때문에, 상대의 한마디에 마음이 흔들리고 휘청거릴 수밖에 없다.
이 책에는 관계를 유독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상처받은 마음을 씻어내는 법을 설명하고, 안전하지 못한 관계는 끊어내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또한 더 이상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한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법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저자의 수많은 경험과 그 경험으로부터 나온 공감과 따뜻한 조언이 관계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