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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누이들
반 고흐의 누이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6460778 03600 : \2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759.9492-20
- 청구기호
- 759.9492 V521v김
- 저자명
- Verlinden, Willem-Jan , 1971-
- 서명/저자
- 반 고흐의 누이들 / 빌럼 얀 페를린던 지음 ; 김산하 옮김
- 기타표제
- [원표제](The) Van Gogh sisters
- 발행사항
- 서울 : 만복당, 2022
- 형태사항
- 349 p. : 삽화, 초상화, 도판 ; 22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Willem-Jan Verlinden
- 서지주기
- 주석(p. 325-344) 수록
- 주제명-개인
- van Gogh, Anna
- 주제명-개인
- van Gogh, Elizabeth
- 주제명-개인
- van Gogh, Wilhelmein
- 기타저자
- 김산하
- 기타저자
- 페를린던, 빌럼 얀
- 기타저자
- 반 고흐, 안나
- 기타저자
- 반 고흐, 엘리사벗
- 기타저자
- 반 고흐, 빌레민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joongbu:608691
- 책소개
-
위대한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세 여동생,
그들의 시선으로 조망하는 반 고흐 가문의 삶
이 책의 저자 빌럼 얀 페를린던은 반 고흐 가문 사람들의 서신을 통해 지금껏 위대한 예술가인 오빠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던 세 누이의 존재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냈다. 그들의 꿈과 좌절, 그리고 아픔을 담아낸 한편,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풍경을 우리 앞으로 소환한다. 반 고흐 가문 자녀들이 개통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기차를 타고 일 또는 학업을 위해 부모의 집을 떠나 런던과 파리, 브뤼셀, 혹은 그보다 더 먼 곳으로 떠나게 되면서 가족 간 솔직담백한 편지 교환이 시작된다.
빈센트가 동생 테오와 주고받았던 편지들이 빈센트 반 고흐라는 예술가의 통찰력과 예술성을 생생하고도 흥미롭게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빈센트의 세 여동생 안나와 리스, 빌레민의 목소리를 통해 때론 애틋하고, 때론 걷잡을 수 없을 만큼 갈등을 겪기도 했던 반 고흐 남매들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또한, 고흐라는 이름에 위대한 명성을 가져다준 빈센트의 삶과 예술은 물론, 그가 살았던 시대의 사회, 경제, 예술이 격동하는 순간을 포착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네덜란드 사업가와 결혼하기 전 영국에서 가정교사로 일했던 첫째 누이 안나는 부친이 세상을 떠난 후 빈센트와 갈등의 골이 깊었던 인물이기도 했다.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오빠 빈센트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던 둘째 누이 리스, 네덜란드 페미니즘 운동이 태동하던 시기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셋째 누이 빌레민. 이 세 여성의 시선을 좇아 가족의 일원으로, 또 예술가로서의 빈센트 반 고흐를 다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