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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설계된 절망 : 국가는 어떻게 승자가 정해진 게임을 만들었는가?
부동산, 설계된 절망 : 국가는 어떻게 승자가 정해진 게임을 만들었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7038832 03300 : \2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305.800973-20
- 청구기호
- 305.800973 R847c김
- 서명/저자
- 부동산, 설계된 절망 : 국가는 어떻게 승자가 정해진 게임을 만들었는가? / 리처드 로스스타인 지음 ; 김병순 옮김 ; 조귀동 해제
- 기타표제
- [원표제]Color of law : a forgotten history of how our government segregated America
- 발행사항
- 서울 : 갈라파고스, 2022
- 형태사항
- 501 p. : 삽화 ; 22 cm
- 주기사항
- 부록: 자주 묻는 질문
- 주기사항
- 본서는 "The color of law : a forgotten history of how our government segregated America. c2017."의 번역서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443-479)과 색인수록
- 기타저자
- 김병순 , 1961-
- 기타저자
- 조귀동
- 기타저자
- 로스스타인, 리처드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joongbu:607557
- 책소개
-
부동산 시장은 진정 ‘보이지 않는 손’이 만든 게임일까?
부자들의 금고가 된 주택 시장은
불평등을 바로잡는 장이 될 수 있을까?
부동산으로 인한 사회 갈등이 어느 때보다 극심하고 ‘부동산 선거’로 불리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부동산 공약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부동산으로 인한 불평등 심화는 ‘수요와 공급의 곡선’과 ‘시장의 섭리’를 무시한 정책 때문일까? 부동산을 향한 개인들의 욕망을 무시한 결과일까? 수요에 맞춰 공급을 확대하면 ‘보이지 않는 손’이 부동산으로 인한 사회 갈등을 진정시킬 수 있을까? 주택 소유를 향한 욕망은 어떻게 생겨난 것이며, 그 욕망의 추구를 승인하고 장려한 것은 무엇인가?
정책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정책이 길들일 수 없는 부동산 시장, 국민 개개인의 욕망 추구라는 환상 뒤에 숨어 온 ‘국가’의 존재를 드러낸다. 개발 구역 선정과 개발 지원금, 도로와 공공서비스 확충, 주택담보대출 보증과 세액공제에 이르기까지 행정부, 사법부, 금융 감독 기관과 교육기관에서 시행된 “중립적인 체하는 정부 정책”들과 각종 법안과 판결이 어떻게 차별적 주거 시장을 만들어 왔으며 불공정과 불평등을 강화해 왔는지를 탄탄한 조사로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