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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 마리 오베르 장편소설
어른들 : 마리 오베르 장편소설 / 마리 오베르 지음 ; 권상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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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 마리 오베르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54447874 03850 : \13,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nor
DDC  
839.828-20
청구기호  
839.823 A889v권
저자명  
Aubert, Marie
서명/저자  
어른들 : 마리 오베르 장편소설 / 마리 오베르 지음 ; 권상미 옮김
기타표제  
[원표제]Voksne mennesker
발행사항  
파주 : 자음과모음, 2021
형태사항  
209 p. ; 19 cm
주기사항  
원저자: Marie Aubert
일반주제명  
노르웨이문학
일반주제명  
현대소설
기타저자  
권상미
기타저자  
오베르, 마리
가격  
\13,000
Control Number  
joongbu:604296
책소개  
자매의 모습은 내가, 우리가 숨기고 있던 마음속의 덜 자란 나 자신이다.
책장을 덮고 우리는, 나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
한정현 소설가 추천
노르웨이 젊은비평가상 수상, 서점상 노미네이트
출간 즉시 14개국에 수출
마리 오베르의 첫 장편소설

두 자매의 모습을 통해 독신으로 살아가는 여성의 소외감과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소설 『어른들(Grown-ups)』이 출간되었다. 노르웨이 출신 작가 마리 오베르의 첫 장편소설로, 출간 즉시 호평을 받으며 2019년 젊은비평가상(Young People’s Critics’ Prize)을 수상했다. “작가는 치밀한 통찰력으로 여름 며칠 동안 한 가족의 내밀한 관계를 해부한다. 마리 오베르는 금지된 감정을 묘사하는 데 완벽한 감각을 지니고 있다”(스웨덴 일간지 『아프톤블라데트(aftonbladet)』)는 평가를 받은 『어른들』은 현재 영어, 독일어, 폴란드어 등으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총 14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이 소설은 여름을 맞아 별장으로 휴가를 온 두 자매의 모습을 통해 가족 간에 느낄 수 있는 내밀한 감정의 갈등을 극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만 돌보는 게 불안하여 기어이 임신을 한 동생 ‘마르테’와 그런 동생을 한심해하면서도 자신 또한 아이를 갖고 싶다는 욕망에 동생의 남편에게까지 손을 뻗치는 언니 ‘이다’. 이들 자매의 모습은 “내가, 우리가 숨기고 있던 마음속의 덜 자란 나 자신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소설을 통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아서 외면했던 나 자신”(한정현 소설가, 추천사)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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