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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시각성과 보이지 않는 비밀 : 시선의 권력과 응시의 도발
문학의 시각성과 보이지 않는 비밀 : 시선의 권력과 응시의 도발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1021271 93800 : \35,000
- DDC
- 895.709-20
- 청구기호
- 811.09 나44ㅁ
- 저자명
- 나병철
- 서명/저자
- 문학의 시각성과 보이지 않는 비밀 : 시선의 권력과 응시의 도발 / 나병철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예출판사, 2020
- 형태사항
- 559 p. ; 24 cm
- 주기사항
- 찾아보기: p. 549-559
- 주기사항
- 2021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임
- 주기사항
- 기증 : 대한민국학술원
- 일반주제명
- 문학 비평[文學批評]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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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35,000
- Control Number
- joongbu:601125
- 책소개
-
계급적 불평등성이 시각적·공간적으로 드러나는 사회
권력의 캐슬을 뒤흔드는 은유의 정치가 필요하다!
한국문학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꾸준히 비평의 장을 확장해온 나병철 교수가 이번에는 한국문학과 대중매체에 나타난 ‘시각적 불평등성’에 주목한다. 시각적 불평등성이란 가난할 뿐 아니라 ‘없는 사람’이나 혐오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을 말한다. 문학은 이러한 비가시적 존재들을 은유·상징·환상을 통해 ‘보이게’ 만들고, 보이지 않던 무력하고 비천한 존재들을 저항의 주체로서 드러내왔다. 저자 나병철은 은밀히 실재를 드러내는 바로 이러한 문학적 은유와 환상이 권력의 캐슬을 뒤흔드는 새로운 저항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상의 《날개》, 최명익의 〈심문〉,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연작, 조남주의 《사하맨션》, 박찬욱의 영화 〈기생충〉 등 한국문학 30편과 대중매체에서 나타난 비천한 존재들을 살펴보며, 문화적·감각적으로 촘촘하게 권력이 작동하고 있는 사회에서 문학이 어떻게 권력에 저항하는 주체를 그려왔는지 치밀하게 추적한다. 나아가 현실에서도 지배권력의 폭력에 화염병과 돌멩이로 맞서는 대항폭력이 아니라, 그 위계를 뒤흔드는 새로운 저항의 방법을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
소장정보
- 예약
- 캠퍼스간 도서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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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폴더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소장처 | 대출가능여부 | 대출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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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343336 | 811.09 나44ㅁ | 고양캠퍼스 대출실 | 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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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343337 | 811.09 나44ㅁ c.2 | 고양캠퍼스 대출실 | 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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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348229 | 811.09 나44ㅁ c.3 | 충청캠퍼스 대출실 | 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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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348230 | 811.09 나44ㅁ c.4 | 충청캠퍼스 대출실 | 대출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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