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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신의 모양새와 짜임새 = Style and artistry of traditional Korean shoes
전통 신의 모양새와 짜임새 = Style and artistry of traditional Korean shoes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0927664 93380 : \3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요약문언어 - eng
- DDC
- 391.41309519-20
- 청구기호
- 391.4130951 단16ㅈ
- 단체저자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 서명/저자
- 전통 신의 모양새와 짜임새 = Style and artistry of traditional Korean shoes / 단국대학교석주선기념박물관 편 ; 영문번역: 노희승
- 발행사항
- 용인 : 단국대학교출판부, 2020
- 형태사항
- 215 p. : 천연색삽화 ; 27 cm
- 일반주제명
- 조선 시대[朝鮮時代]
- 일반주제명
- 수공예품[手工藝品]
- 일반주제명
- 전시 도록[展示圖錄]
- 일반주제명
- 박물관[博物館]
- 기타저자
- 노희승
- 기타저자
- 石宙善記念民俗博物館
- 기타저자
- Dankook University Seokjuseon Memorial Museum
- 가격
- \32,000
- Control Number
- joongbu:595651
- 책소개
-
이 도록은 제39회 특별전으로 개최된 “우리나라 전통 신, 모양새와 짜임새”를 통해서 소개된 전통 신을 한자리에 담았다.
조선 시대를 살았던 조상들이 신었던 신은 오로지 장인의 손끝에서만 완성되는 수공예품이었다. 하지만, 장인의 인명(人名)이 밝혀진 바 없기에 책에 수록된 신 대부분이 무명씨 장인들이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수록된 100여 점의 화, 혜의 유물 중에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귀중한 신도 포함되어 있다. 500년 전에 살았던 강릉김씨(江陵金氏) 여인의 무덤에서 출토된 결화온혜(結花溫鞋)와 피초혜(皮草鞋)가 있으며, 1820년 김영(金塋)의 흑피화(黑皮靴)와같이 조상이 직접 후손에세 물려 준 신과 더불어 국가민속문화재 제 265호 영왕비 당혜(唐鞋)와 제22호 윤증(尹拯)의 백피화(白皮靴)와 발막신, 그리고 사명대사가 신었던 운혜(雲鞋)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집성된 500년간의 신 모음은 석주선기념박물관과 타기관 소장 유물의 만남으로 구성했기에, 내용면에서 매우 풍성한 일면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유물 한 점 한 점마다 옛 장인의 솜씨와 패션 감각이 배어 있기에 현대 패션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다양한 모양새와 섬세한 짜임새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