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설마 정규직을 원하신 건 아니죠?
설마 정규직을 원하신 건 아니죠?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6921791 0733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331.542-20
- 청구기호
- 331.542 R165v이
- 저자명
- Ramadier, Mathilde , 1987-
- 서명/저자
- 설마 정규직을 원하신 건 아니죠? / 마틸드 라마디에 지음 ; 이나무 옮김
- 기타표제
- [원표제]Vous n'espériez quand même pas un CDD ?
- 발행사항
- 서울 : 이숲, 2020
- 형태사항
- 109 p. : 삽화 ; 24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Mathilde Ramadier
- 일반주제명
- 비정규직 근로자[非正規職勤勞者]
- 일반주제명
- 면접[面接]
- 기타저자
- Ramadier, Mathilde , 1987-
- 기타저자
- 이나무
- 기타저자
- 라마디에, 마틸드 , 1987-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joongbu:587672
- 책소개
-
취업이 힘든 젊은이들이 폭풍 공감할 에피소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 면접. 그러나 한번의 면접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 대기업 면접관들, 작은 업체 사장들은 면접에서 어떤 함정을 파놓을까? 경험 없는 사회 초년생들은 때로 음흉하고 교활한 그들의 함정을 어떻게 피해 가야 할까?
젊은이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라고 해서 상황이 다른 것도 아니다. 잡지사 기획팀장, 마케터, 섬유 디자이너, 큐레이터 어시스턴트, 인터넷 매체 기자, 콘텐츠 전략가, 프리랜서 번역가, 프리랜서 디자이너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분야 젊은 기업에서도 ‘열정’을 내세워 젊은 지원자들을 이용하고 수탈하는 사례를 어렵잖게 볼 수 있다. 이 책은 취업 인터뷰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코믹하고 실감나게 그렸다. 만화의 매력이 뿜뿜 뿜어 나오는 우픈 장면들은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주면서도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다.
스타트업 면접 때 벌어지는 웃픈 상황들
사회 계층 간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취업문은 점점 좁아지는 상황에서 젊은이들의 관심은 스타트업에 쏠린다. 몇 년 전 수백억을 투자해 스타트업을 운영하다가 최근 조 단위 가격으로 독일 기업에 매각한 어느 배달업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창업한 젊은 기업이라고 해서 기존의 타락한 업체들과 달리 순수한 열정과 뜨거운 동지애로 뭉쳤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저자의 직접 경험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면접 현장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 면접관들의 갑질과 응큼한 속셈을 쌉쌀한 코믹과 허무 개그에 버무려 맛깔나게 그려놓았다. 스타트업에 환상을 품은 젊은이들, 면접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궁금한 취준생들, 아니 단순히 울고 웃는 인생사에 호기심이 있는 만화 애호가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작은 보석 같은 작품으로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만화다.
* 프랑스에서 계약직은 ‘Contrat de travail ? dur?e d?termin?e(CDD)’라고 하며 최장계약 기간은 24개월이고 1회 연장할 수 있다. 계약직(기간제) 근로계약은 기간을 반복·갱신하여 2년을 초과할 때 기간을 정하지 않는 근로계약으로 전환된다. 사용자는 기간제나 단기 근로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근로자에게 계약직(기간제) 근로계약서 1부를 반드시 교부해야 한다. 이 책 제목에 ‘정규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가 많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일반의 관심을 모으자는 의도에서 비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