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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 이기리 시집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 이기리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08991 04810 : ₩10,000
- ISBN
- 9788937408021 (세트)
- 청구기호
- 811.16 이98ㄱ
- 저자명
- 이기리 , 1994-
- 서명/저자
-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 이기리 시집 / 이기리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20
- 형태사항
- 163 p. ; 22 cm
- 총서명
- 민음의 시 ; 279
- 수상주기
- 제39회 김수영 문학상
- 통일총서명
- 민음의 시 ; 279
- 가격
- \10,000
- Control Number
- joongbu:586418
- 책소개
-
아픈 과거를 직시하는 웃음기 없는 얼굴
정확한 울음을 통과한 끝에 건네는
충분한 안녕
제39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가 민음의 시 279번으로 출간되었다. 수상과 함께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그 이름을 알린 시인 이기리는 첫 시집에서 담담하되 물러서지 않는 시선으로 과거의 상처를 돌아보고, 당시 어렴풋하게 떠올랐던 감정들에 형체를 부여한다. 그리고 마침내 사라진 것들과 다가올 것들에 향해 아프지 않은 안부 인사를 건넨다.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한다는 제목과 달리, 시집 초반부의 시들에서 도드라지는 것은 차마 웃을 수 없는 어린 화자의 상황이다. 시인은 자신을 향한 교실 안의 폭력과 차가운 현실을 더 없이 구체적인 묘사로 그려 낸다. 지워 버릴 수도 있는 장면을 끝까지 눈을 뜨고 지켜보고, 소중한 것들이 사라진 자리에 남아 빈 자리의 구겨진 자국을 오래 응시한다. 4부의 시 제목이기도 한 ‘괜찮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겠습니다’라는 인사말들은 이 물러섬 없는 돌아봄의 결과물이다. “마주볼 용기가 가장 어렵고 필요한”(유계영) 지금, 이기리가 그리는 풍경은 가장 어려운 것을 해낸 바로 그 지점에 독자들을 데려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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