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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무니타스 이코노미- [전자책] : 모두를 위한 경제는 어떻게 가능한가
콤무니타스 이코노미- [전자책] : 모두를 위한 경제는 어떻게 가능한가
- 자료유형
- 전자책
- ISBN
- 9791197142208 03320 : \43,2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330.01-23
- 청구기호
- 330.01
- 저자명
- 브루니, 루이지노
- 서명/저자
- 콤무니타스 이코노미 - [전자책] : 모두를 위한 경제는 어떻게 가능한가 / 루이지노 브루니 지음 ; 강영선 [외]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북돋움coop, 2020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공역자: 문병기, 서보광, 손현주, 유철규, 이가람, 천세학, 최석균, 허문경
- 원저자/원서명
- Bruni, Luigino /
- 원저자/원서명
- Ferita dell'altro
- 기타저자
- 강영선
- 기타저자
- 문병기
- 기타저자
- 서보광
- 기타저자
- 손현주
- 기타저자
- 유철규
- 기타저자
- 이가람
- 기타저자
- 천세학
- 기타저자
- 최석균
- 기타저자
- 허문경
- 기타형태저록
- 콤무니타스 이코노미. 9791197142208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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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43,200 - (2 user)
- Control Number
- joongbu:585082
- 책소개
-
경쟁 중심, 이익 극대화로 치닫는 현대 시장경제,
이 안에서 모두 행복하게 사는 건 불가능할까?
콤무니타스는 공동체를 뜻한다. 공동의 땅, 공통의 기반 위에서 친밀함을 나눌 수 있는 생활 공동체가 콤무니타스다. 《콤무니타스 이코노미》는 시장경제를 부정하지 않고 인정하면서, 그 안에서 더불어 잘 사는 법을 모색하는 책이다. 시민경제학, 사회적 경제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루이지노 브루니는 시장 옹호론자인 애덤 스미스와 시장 비판론자인 칼 폴라니의 견해 둘 다를 넘어서 시장경제를 새롭게 보는 눈을 제안한다.
저자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는 개인의 자유와 의사가 존중받는 계약이 있는 시장의 역할을 높이 샀지만 반면에 그 시장을 이루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 것을 놓치고 말았다. 그래서 시장경제는 문명의 발달을 이끌었지만 쌓이는 부는 나누어지지 않고 양극화되어 계층 문제, 빈곤, 기아, 실업, 생태 파괴 등의 문제를 드러냈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진짜 만남’이다. 계약만 있으면 되지 인간은 없어도 크게 문제 될 것 없다고 생각했던 기존의 시장 이해를 넘어 싸늘한 시장경제 안에 ‘만남’과 ‘관계’를 불러와 따뜻한 시장을 만드는 것, 그것이 모두 함께 잘 사는 콤무니타스 이코노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