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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X
![시인 X / 엘리자베스 아체베도 [지음] ; 황유원 옮김](https://shopping-phinf.pstatic.net/main_3243612/32436121035.20230627102223.jpg)
시인 X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49192581 44800 : \16,000
- ISBN
- 9788949120539 (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원저작언어 - eng
- DDC
- 823.914-20
- 청구기호
- 823.914 A174p황
- 서명/저자
- 시인 X / 엘리자베스 아체베도 [지음] ; 황유원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비룡소, 2020
- 형태사항
- 492 p. ; 21 cm
- 총서명
- 블루픽션 ; 7
- 원저자/원서명
- The poet X : a novel
- 수상주기
- 내셔널 북 어워드, 2018
- 수상주기
- 유스 미디어 어워즈 푸라 벨프레상
- 수상주기
- 유스 미디어 어워즈 마이클 프린츠상
- 수상주기
- 카네기 상, 2019
- 기타저자
- 황유원
- 기타저자
- 아체베도, 엘리자베스
- 기타서명
- 시인 엑스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joongbu:584028
- 책소개
-
이제, 나는 침묵하기를 거부한다.
섬광 같은 말과 힘 있는 진실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X.
아프리카 라틴계 십 대 여성의 목소리로 쓴 독창적인 운문 소설 『시인 X』. 주인공 시오마라는 할렘 가에서 살아가는 도미니카계 미국인이자 외모에 대한 편견의 눈총을 받는 십 대 여자아이, 억압적인 어머니의 규율에 따라야 하는 딸로서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자유롭고 독창적인 시 형태의 일기로 풀어나간다. X는 주인공의 이름 시오마라(Xiomara)의 머리글자이며, 시오마라가 시인으로서 자기 자신에게 붙인 상징적인 별칭이다. 이 책은 숙명처럼 붙여진 자신의 이름을 갑옷처럼 두르고, 자신에 대한 억압과 편견에 투사처럼 맞서는 시오마라의 목소리를 통해 주어진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진정한 자기 모습을 찾아 나가는 용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안 돼.”라는 말에 질문을 던지고, 자신을 향한 편견에 맞서 진정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진다면, 나의 이름이 나만의 새로운 의미를 전할 수 있다고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