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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밤마다 수다를 떨었고, 나는 매일 일기를 썼다 : 어느 페미니스트의 우한 생존기
우리는 밤마다 수다를 떨었고, 나는 매일 일기를 썼다 : 어느 페미니스트의 우한 생존기 / 궈징 ...
Contents Info
우리는 밤마다 수다를 떨었고, 나는 매일 일기를 썼다 : 어느 페미니스트의 우한 생존기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0136297 03330 : \16,5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 원저작언어 - chi
DDC  
895.186-20
청구기호  
812.87 곽74ㅁ우
저자명  
곽정
서명/저자  
우리는 밤마다 수다를 떨었고, 나는 매일 일기를 썼다 : 어느 페미니스트의 우한 생존기 / 궈징 지음 ; 우디 옮김 ; 정희진 해제
발행사항  
서울 : 원더박스, 2020
형태사항  
326 p. ; 21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郭晶
원저자/원서명  
武漢封城日記
일반주제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感染症-19]
일반주제명  
중국 문학[中國文學]
일반주제명  
수기(글)[手記]
주제명-지명  
우한[武漢]
기타저자  
우디
기타저자  
정희진 , 1967-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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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6,500
Control Number  
joongbu:583740
책소개  
저자 궈징은 2019년 11월 우한으로 이사한다. 그로부터 한 달쯤 지난 12월 30일 원인 불명의 신종 폐렴이 우한에서 발견되고, 이 병의 전파로 이듬해 1월 10일 첫 사망자가 발생한다. 훗날 코로나19(COVID-19)로 명명된 이 전염병은 중국 전역으로 급격히 번졌으며, 2020년 1월 23일 진원지인 우한시는 전격 봉쇄된다.



‘어느 페미니스트의 우한 생존기’라는 부제를 단 《우리는 밤마다 수다를 떨었고, 나는 매일 일기를 썼다》는 1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39일 동안 궈징이 봉쇄된 우한에서 SNS에 올린 일기 모음이다. 1인 가구주, 서른 살, 여성,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우한에서 겨우 한 달 남짓 지낸 이방인 신분인 궈징은, 사회적 자원이 전무한 극도로 고립된 상황에서 어떻게든 스스로 살길을 찾아야 했다. 고립감을 이겨내고 정보를 모으기 위해 매일 밤 친구들과 화상 채팅을 하고, 아프지 않기 위해 꼬박꼬박 밥을 챙겨 먹고, 틈틈이 산책을 나가서는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연결지점을 만들고, 봉쇄된 도시에서 관찰한 비상식적인 일과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기록했다.



SNS에 게재된 그의 일기는 200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뉴욕 타임스》, 《뉴요커》, 《가디언》, BBC 뉴스, 《서울신문》 등 세계 여러 언론에 소개되어 봉쇄된 우한의 현실을 알리고 연대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 여성학자이자 평화학자인 정희진은 팬데믹 시대에 “국가의 역할, 개인의 자유, 경제 활동, 봉쇄와 방역의 조건, 극도로 성별화되고 계급화된 ‘집’의 의미, 정치 지도자나 자본가 들이 ‘결정할 수밖에 없는’ 현재 자본주의 시스템” 등에 대한 “근본적인 사유의 전환이 요청”되는데, 이 책이 그 논의의 출발점으로 모범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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