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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고고학 : 선사시대 폭력의 민낯
전쟁 고고학 : 선사시대 폭력의 민낯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9946654 93900 : \2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원저작언어 - fre
- DDC
- 930.1303.66-20
- 청구기호
- 930.1 G953s박
- 저자명
- Guilaine, Jean , 1936-
- 서명/저자
- 전쟁 고고학 : 선사시대 폭력의 민낯 / 장 길렌 ; 장 자미트 [공]지음 ; 박성진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사회평론아카데미, 2020
- 형태사항
- 416 p. : 삽화 ; 26 cm
- 총서명
- 한강문화재연구원 학술총서 ; 11
- 주기사항
- 원저자명: Jean Guilaine, Jean Zammit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연표와 색인 수록
- 일반주제명
- 구석기 시대[舊石器時代]
- 일반주제명
- 서양사[西洋史]
- 기타저자
- Zammit, Jean
- 기타저자
- 박성진 , 1970-
- 통일총서명
- 한강문화재연구원 학술총서 ; 11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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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저자
- 길렌, 장 , 1936-
- 기타저자
- 자미트, 장
- 가격
- \28,000
- Control Number
- joongbu:583736
- 책소개
-
이 책은 선사시대 전쟁과 폭력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다룬 고고학 안내서로, 기존의 고고학적 연구 성과에 의학적 지식을 결합한 새로운 역사 해석을 들려준다. 일반적으로 선사시대 사람들은 혹독한 자연환경과 싸우며 고립된 채 에덴동산에서처럼 매우 평화롭게 살았을 것으로 여겨왔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은 옛날 사람들의 삶을 단순화하고 그들의 사회를 낙원처럼 보려 했던 기존 시각에 맞서 탈신비화를 시도한다.
화살이나 투창이 난무하는 오래된 바위 그림과 부서지고 공격받은 인골의 고고학적 분석과 의학적 해석을 통해 인류의 감추고 싶은 흑역사를 있는 그대로 생생히 복원한다. 선사시대의 대학살, 무력충돌, 식인, 희생, 처형 같은 끔찍하고 비극적인 주제를 다룬 이 책은 마치 줌렌즈를 자유자재로 밀고 당기듯, 때론 거시적으로 때론 미시적으로 접근함으로써 폭력과 전쟁의 다양한 양상을 여러 각도에서 포착할 수 있게 한다.
대륙과 대륙을 가로지르고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를 넘나들며 수많은 시공간의 폭력과 전쟁을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서술하고 있는 이 책은 인간의 폭력 행위에 대해 깊이 성찰할 것을 요구하는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