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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도폴리 : 누가 먹거리를 독점하고 어떻게 망치는가
푸도폴리 : 누가 먹거리를 독점하고 어떻게 망치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6585990 03300 : \2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원저작언어 - eng
- DDC
- 338.10973-20
- 청구기호
- 338.10973 H381f박
- 저자명
- Hauter, Wenonah
- 서명/저자
- 푸도폴리 : 누가 먹거리를 독점하고 어떻게 망치는가 / 위노나 하우터 지음 ; 박준식 ; 이창우 [공]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빨간소금, 2020
- 형태사항
- 491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위노나 하우터(Wenonah Hauter)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485-491) 및 색인 수록
- 서지주기
- 주: p. 459-484
- 기타저자
- 박준식
- 기타저자
- 이창우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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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저자
- 위노나 하우터
- 기타저자
- Wenonah Hauter
- 기타저자
- 하우터, 위노나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joongbu:583434
- 책소개
-
푸도폴리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푸도폴리는 푸드(Food)와 모노폴리(Monopoly)의 합성어이다. 즉 ‘먹거리 독점’을 뜻한다. 지은이 위노나 하우터는 현재 유기농 가족농장을 운영하며 로컬푸드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먹거리운동가의 한 명으로서 하우터는, 로컬푸드운동이 먹거리 위기와 생태 위기를 해결하는 데에는 충분치 않다고 생각한다. 『푸도폴리』에서 그녀는 문제의 진짜 원인을 겨냥한다. 농민이 건강한 농산물을 기르지 못하게 하고, 식료품점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제한하는 소수 대기업에 의한 먹거리 생산 통제, 곧 푸도폴리이다. 정치권력 역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책은 농업 및 먹거리의 역사와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우리가 거의 매일 먹는 고기, 야채, 곡물, 우유 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관한 충격적이고도 사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무척이나 중요한 영역인 농업 정책을 가리고 있는 커튼을 걷어낸다. 농업 정책이 로비스트들에게 어떤 식으로 강탈당해 왔는지, 카길·타이슨·크래프트·콘아그라 같은 대기업을 지지하면서 독립적인 농민과 식품가공업체를 몰아내는 데 어떤 식으로 이용되어 왔는지 보여준다. 하우터는 농업 및 먹거리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완전한 구조적 변화, 즉 개인적 선택뿐만 아니라 정치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