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부터 제프 베이조스까지…
세계 최고 기업가들이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밝히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혁신의 원칙

세계 최고 기업가들의 경영철학과 성장전략을 담은 자기경영 바이블. 워런 버핏부터 제프 베이조스까지…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든 CEO들은 일 년에 한 번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낸다. 이 편지는 매년 운용한 내용을 정리해 각 핵심 사항을 전달하는 매개체이자 앞으로의 혁신과 투자에 대한 선택과 결단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친애하는 주주들에게(Dear Shareholder)》는 세계적인 CEO들이 심혈을 기울여 쓴 정수만을 모은 것으로 버크셔 해서웨이, 아마존, 구글 등 세계를 이끄는 기업 16곳의 40년 역사와 함께 최고 기업가들의 비즈니스 원칙과 전략을 담고 있다.

30년 이상 주주 서한을 연구해온 조지워싱턴 대학교 로렌스 커닝햄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시대 가장 성공한 CEO들의 서한에 녹아 있는 교훈을 증류해 사업, 경영, 자본 배분에 관한 시대를 초월하는 원칙들을 제공한다. 더불어 1970년부터 현재까지 각 기업의 서한을 연대기순으로 구성해, 그들이 기업의 고유한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어떻게 적응하고 혁신을 시도했는지 그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로렌스 커닝햄 교수는 수많은 주주 서한을 바탕으로 경영의 대가들이 공통으로 언급하는 성장전략 기준을 ‘기업 연혁, 장기, 자본 분배, 임원, 지표’ 5가지로 추출했다. 기업이 직면한 구체적 과제, 경쟁 전략과 혁신, 직원 사기, 경영 승계에 이르는 전 영역에 접목하여 비즈니스에 관한 CEO들의 핵심적인 시각을 공유한다. 소규모 스타트업부터 거대 그룹까지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공 원칙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최고경영자들의 솔직 담백한 필체와 재치있고 이해하기 쉬운 글들로 쓰여 있어 주주는 물론이고 경영자, 직장인들도 유익하게 읽을 수 있다. 비즈니스에서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기회를 포착하여 성장을 꾀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코칭이자 성공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