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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바의 바다 : 카약으로 대서양을 건너는 방법
도바의 바다 : 카약으로 대서양을 건너는 방법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6505323 07890 : \1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pol
- DDC
- 910.9163-20
- 청구기호
- 910.9163 L882d이
- 저자명
- Loth-Ignaciuk, Agata , 1973-
- 서명/저자
- 도바의 바다 : 카약으로 대서양을 건너는 방법 / 아가타 로트-이그나치욱 글 ; 바르트워미에이 이그나치욱 그림 ; 이지원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산하, 2020
- 형태사항
- 1책 : 천연색삽화 ; 28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gata Loth-Ignaciuk, Bartlomiej Ignaciuk
- 초록/해제
- 초록태양이 뜨겁게 타올랐다. 따뜻한 바다에서 하는 목욕은 상쾌할까? 계속해서 노를 젓느라 덥고 등이 땀에 젖은 도바 역시 그렇게 생각했다. 바닷물에 적신 스펀지를 머리 위에서 짜거나 물을 끼얹는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깊은 바다로 들어갈 때가 된 것이다! 도바는 노를 잘 묶고, 카약 벨트를 매고 배 끝에 앉아 만족스럽게 발을 물에 담갔다. 그 순간 바다에 거대한 지느러미가 나타났다. 상어와의 목욕은 대단한 모험임에 틀림없지만, 생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었다.
- 기타저자
- 이지원
- 기타저자
- 로트-이그나치욱, 아가타
- 기타저자
- 이그나치욱, 바르트워미에이
- 기타서명
- How to Cross the Atlantic by Kayak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joongbu:583161
- 책소개
-
도바는 2015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의 ‘올해의 여행가’상을 받았고,
도바의 모험은 ‘해피 올로-올렉 도바의 즐거운 이야기’라는 영화로 만들어졌다.
무동력 카약으로 대서양을 횡단하다
“2017년 9월, 카약을 탄 일흔한 살의 남자가 노를 저으며 프랑스 북부 르콩케 해안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남자는 취재진을 비롯해 그를 마중하는 많은 이들의 환호 속에 110일간의 긴 항해를 마쳤다. 2017년 5월 미국에서 출발해 무동력의 작은 카약 하나로 대서양을 건넌 것이다. 이것은 그의 세 번째 대서양 횡단이었다.”
근육을 유일한 동력으로 노 하나에 의지해 카약을 타고 대서양을 건넌 사람이 있다. 예순다섯에 시작한 그의 모험은 일흔한 살까지 세 번의 대서양 횡단으로 이어졌다. 세계 최초로 카약을 타고 대서양을 횡단한 폴란드 모험가 알렉산데르 도바의 이야기이다.
대서양은 태평양 다음으로 넓은 바다다. 유럽과 북미 사이 가장 먼 지점이 8,800㎞에 이르니 서울-부산 거리의 22배인 셈. 도바는 각각 99일, 167일, 110일 동안 세네갈에서 브라질, 포르투갈에서 미국, 미국에서 프랑스 사이의 대서양 횡단에 성공했다. 《도바의 바다》는 알렉산데르 도바의 가장 길었던 2013년 두 번째 대서양 횡단을 중심으로, 도바의 모험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폴란드 그래픽노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