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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동시대 작가들이 가상을 이해하는 방식
한국의 동시대 작가들이 가상을 이해하는 방식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7938132 03600 : \19,000
- DDC
- 700.1-20
- 청구기호
- 700.105 김76ㅎ
- 저자명
- 김주옥 , 1982-
- 서명/저자
- 한국의 동시대 작가들이 가상을 이해하는 방식 / 김주옥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그레파이트온핑크, 2020
- 형태사항
- 213 p. : 천연색삽화 ; 20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권말 수록
- 기금정보
-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시각예술 창작산실 비평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음
- 일반주제명
- 예술론
- 일반주제명
- 한국 예술
- 가격
- \19,000
- Control Number
- joongbu:583021
- 책소개
-
이 책은 ‘가상’이라는 키워드로 수렴하는 한국 동시대 작가 8명의 작업을 비평적으로 조망한 연구 서적이다. 저자에게 ‘가상’은 비물질을 드러내는 형태로 물리적 속성을 지니지만 현실과는 다르다. 예술과 기술, 과학철학, 신유물론 등을 수년 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저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저자는 작가들이 작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을 ‘가상’이라는 단어로 관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김인영, 이재원, 윤제원, 정해민, 요한한, 정고요나, 강현욱, 김병주 작가는 가상 형식을 드러내거나, 현실과 가상간의 경계를 표출하거나, 가상을 인식하는 태도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지속한다. 이들과 여러 인연을 계기로 만나게 된 저자는 수년간 동시대 미술과 공명해 온 연구들을 초석으로 삼아 8명의 작가 작업들을 소개한다.
책에 소개한 작가들이 펼치는 ‘가상’은 저마다 다른 매체의 형태를 띠거나 정의하고자 하는 방향이 다양하다. 저자는 이를 모아, 디지털 표면에서 두드러지는 물성이 드러나는 ‘가상’, 관념 혹은 상상과 현실과의 교차점으로서의 ‘가상’,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 놓여있는 공간 혹은 몸으로 ‘가상’에 다각도로 접속한 작가의 시각들을 설명한다.
이 책은 저자가 『인공지능시대의 인간과 예술: 대칭적 인류학의 해법』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기획 혹은 평론 등으로 휘발하여 없어지는 담론이 아닌 하나의 기록물로서 기능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본 책에서 소개하는 작품들이 더 많은 일반 대중은 물론, 미술 전공자, 미술 이론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까지 아울러 소통할 수 있는 매개자의 역할을 이행하고, 전공자는 ‘가상’의 키워드를 더욱 풍부하게 이해하고 사유를 촉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2020년은 화상 회의, 원격 수업, 온라인 전시 등과 같은 비대면 문화가 부상하고 있는 시기에, 우리는 현실의 연장선상에서 가상을 접하는 횟수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이러한 가상 현실을 보다 많이 접속하는 환경에서 우리 몸을 둘러싼 ‘가상’에 대한 사유를 풍부히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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