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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 : 여성 서사로 본 국가보안법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 : 여성 서사로 본 국가보안법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0422444 03300 : \18,000
- DDC
- 305.4-20
- 청구기호
- 305.4 김67ㅁ
- 저자명
- 김은혜
- 서명/저자
-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 : 여성 서사로 본 국가보안법 / 김은혜 [외] 구술 ; 홍세미 [외] 글 ; 정택용 사진
- 발행사항
- 파주 : 오월의봄, 2020
- 형태사항
- 395 p. : 삽화 ; 21 cm
- 총서명
-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 47
- 주기사항
- 구술: 김은혜, 유숙열, 정순녀, 김정숙, 고애순, 양은영, 유해정, 유가려, 배지윤, 안소희, 권명희
- 주기사항
- 글: 홍세미, 이호연, 유해정, 박희정, 강곤
- 일반주제명
- 국가 보안법(법률)
- 일반주제명
- 여성(여자)
- 일반주제명
- 여성 문제
- 기타저자
- 유숙열
- 기타저자
- 정순녀
- 기타저자
- 김정숙
- 기타저자
- 고애순
- 기타저자
- 양은영
- 기타저자
- 유해정
- 기타저자
- 유가려
- 기타저자
- 배지윤
- 기타저자
- 안소희
- 기타저자
- 권명희
- 기타저자
- 홍세미
- 기타저자
- 이호연
- 기타저자
- 유해정
- 기타저자
- 박희정
- 기타저자
- 강곤
- 기타저자
- 정택용
- 통일총서명
-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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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joongbu:580859
- 책소개
-
“여자들의 말하기는 저항이고 투쟁이에요”
여성의 목소리로 국가보안법을 이야기한다는 것
그동안 여성의 목소리는 왜 들리지 않았는가?
“아직도 국가보안법이 있어?”
“아직도 국가보안법이 있어?”
있다.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국가보안법은 1948년 12월 1일 제정되었다. 당시 검찰총장조차 “가벼운 매로 대할 사안을 도끼로 대응하는 것 같아 너무 무겁다”고 우려할 정도로 제정 당시부터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법이었다. 하지만 극우 반공 세력은 “보안법 폐기 주장은 공산당을 돕는 행위”라고 강변하며 힘으로 밀어붙여 이 법을 만들었다. 1949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거·투옥된 사람은 무려 11만 8,621명에 달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1949년 10월 형무소 두 곳을 새로 만들기로 결정할 정도였다. 그 이후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가보안법은 한국인의 눈과 귀를 가렸고, 심지어는 마음속 생각까지 검열하도록 만들었다. “국가의 안전을 위태롭게” 한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람이 이 법으로 희생되었고, 아직도 작동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