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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는 사람들 : 자서전과 이력서로 본 북한의 해방과 혁명, 1945~1950
고백하는 사람들 : 자서전과 이력서로 본 북한의 해방과 혁명, 1945~1950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6121688 93900 : \25,000
- DDC
- 951.7-20
- 청구기호
- 951.7 김73ㄱ
- 저자명
- 김재웅
- 서명/저자
- 고백하는 사람들 : 자서전과 이력서로 본 북한의 해방과 혁명, 1945~1950 / 김재웅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푸른역사, 2020
- 형태사항
- 470 p. : 삽화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수록
- 기금정보
- 이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임
- 키워드
- 북한 해방 북한 혁명 자서전 이력서 1945~1950년 북한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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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joongbu:578213
- 책소개
-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통일을 민족적 과제로 삼고 있는 우리에게 북한사는 단순한 역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정치.경제.군사만이 아니라 북한의 역사를 알아야 민족적 동질성을 회복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로 향하는 초석을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해방 이후 한국전쟁 전까지 북한의 민낯을 엿볼 수 있는 연구서라는 점에서 이 책은 출간 자체만으로도 큰 의의를 가진다.
20년 넘게 북한사를 연구해온 지은이는 북한 당국이 체제 유지 혹은 강화를 위해 개개인들로부터 수합한 879인의 자술서, 이력서 그리고 이에 대한 상급자의 평정서들을 중심으로 북한사의 핵심 이슈들을 흥미롭게 엮어냈다. 이 자료들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진주했던 미군이 노획해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 보관 중이던 사료들이다.
교수 교사 학생 공직자 간부 노동당원 군인 등 북한의 젊은이들이 생존을 위해 혹은 출세를 위해 털어놓은 그들의 삶은 그만큼 진솔하다. 그러기에 그간 정치사 제도사 중심으로 진행돼 왔던 북한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