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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의 혁명가)마르셀 뒤샹

초록/해제: 초록서양 미술사에서 마르셀 뒤샹만큼 미술의 개념을 완벽하게 전복시킨 예술가는 쉽게 찾을 수 없다. 그 이전의 미술은 그리는 것, 혹은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뒤샹이 1917년 뉴욕의 한 전시에 남성용 소변기를 샘이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하면서 미술의 개념은 제작에서 선택으로 바뀌었다. 이 책은 현대 미술의 신화가 된 뒤샹의 생애와 주요 작품을 살펴보면서 신비에 싸인 전체 예술 세계를 조망한다.

책소개: 《시공아트》시리즈 52번째 책인『현대 미술의 혁명가: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1917년 뉴욕의 한 전시에 남성용 소변기 을 출품하면서 기존의 예술 개념에 반기를 든 그는 레디메이드(readymade)라는 새로운 미술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뒤샹=레드메이드’ 라는 등식이 성립할 만큼 그 외의 작품들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뒤샹의 생애와 함께 명성에 비해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던 뒤샹의 다양한 예술 세계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현대 예술의 반미학적 성향을 보여주는 을 비롯해 에로티시즘과 욕망의 문제를 다룬 와 , 모나리자의 얼굴에 수염을 그려 넣은 성성 파괴적 작품 , 여성으로 분장한 뒤샹의 사진들인 , 우리나라에서도 소장 중인 등이 도판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후기에 실린 ‘뒤샹의 후계자들’ 에서는 뒤샹이 현대 미술에 끼친 강력한 영향력을 증언한다.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EM0333522	770.9 A231m황	고양캠퍼스 기증도서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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