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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의 몽타주 : 충동에 관한 18개의 텍스트 : 자크 라깡의 충동이론
충동의 몽타주 : 충동에 관한 18개의 텍스트 : 자크 라깡의 충동이론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4185923 93100 : \17,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150.195-20
- 청구기호
- 150.195 Z82u강
- 저자명
- Zizek, Slavoj , 1949-
- 서명/저자
- 충동의 몽타주 : 충동에 관한 18개의 텍스트 : 자크 라깡의 충동이론 / 슬라보예 지젝 ; 자크 데리다 외 지음 ; 강수영 옮김
- 발행사항
- 고양 : 인간사랑, 2019
- 형태사항
- 276 p. : 삽화 ; 21 cm
- 총서명
- 무의식의 저널 Umbr(a)
- 주기사항
- 원저자명: Slavoj zizek, Jacques Derrida, Joan Copjec, Jacques-Alain Miller, Daniel Collins, Renata Salecl, Ellie Ragland, Juliet Flower MacCannell, David Metzger, James Glogowski, Bruce Fink, Charles Shepherdson, Russell Grigg, Stuart Schneiderman, Jane Malmo, Robert Samuels, Raul Moncayo, Jean-François Lyotard
- 원저자/원서명
- Umbr(a) :
- 일반주제명
- 충동[衝動]
- 일반주제명
- 정신 분석[精神分析]
- 기타저자
- Derrida, Jacques , 1930-2004
- 기타저자
- Copjec, Joan
- 기타저자
- Collins, Daniel
- 기타저자
- Salecl, Renata , 1962-
- 기타저자
- Ragland, Ellie
- 기타저자
- Metzger, David , 1963-
- 기타저자
- Glogowski, James
- 기타저자
- Fink, Bruce , 1956-
- 기타저자
- Shepherdson, Charles
- 기타저자
- Grigg, Russell
- 기타저자
- Schneiderman, Stuart , 1943-
- 기타저자
- Malmo, Jane
- 기타저자
- Samuels, Robert
- 기타저자
- Moncayo, Raul
- 기타저자
- Lyotard, Jean-François , 1924-1998
- 기타저자
- 강수영
- 통일총서명
- 무의식의 저널 Umbr(a)
- 기타저자
- 지젝, 슬라보예 , 1949-
- 기타저자
- 데리다, 자크 , 1930-2004
- 기타저자
- 콥젝, 조운
- 기타저자
- 밀러, 자크-알랭
- 기타저자
- 콜린스, 다니엘
- 기타저자
- 살레츨, 레나타 , 1962-
- 기타저자
- 래그랜드, 엘리
- 기타저자
- 맥캐넬, 줄리엣 플라우어
- 기타저자
- 멧츠거, 데이비드 , 1963-
- 기타저자
- 클로고스키, 제임스
- 기타저자
- 핑크, 브루스 , 1956-
- 기타저자
- 쉐퍼드슨, 찰스
- 기타저자
- 그리그, 러셀
- 기타저자
- 슈나이더만, 스튜어트 , 1943-
- 기타저자
- 말모, 제인
- 기타저자
- 사무엘즈, 로버트
- 기타저자
- 몬카요, 라울
- 기타저자
- 료타르, 장-프랑스와 , 1924-1998
- 기타저자
- 리오타르, 장-프랑수아 , 1924-1998
- 가격
- \17,000
- Control Number
- joongbu:572339
- 책소개
-
이책은:
이제 여기 18개의 충동에 관한 몽타주가 있다. 충동이라는 단 하나의 개념으로 다수의 논자들이 글을 쓰고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는 일은 우리에게 흔치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든 충동에 관한 이 18개의 에세이를 읽고 나면 우리 몸에서 작동하는 충동이라는 기묘한 현상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지 당장은 꼭 집어내어 말할 수 없을지 몰라도 막연하게나마 우리는 느낄 수 있다. 매순간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포기하지 않고, 주체의 의식적 통제와 부인에도 불구하고 주체를 압박하는 그 무엇인가를.
인간주체로서 우리에게 충동은 필연이다. 내 안의 뭔가, 내 욕망을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그것, 그 필연적 기표가 있다. 나를 대타자와의 불완전한 결속으로부터 떼어내어 다른 운명의 길을 가게 해줄 그 무엇을 통해 나는 특별하고 고유한 존재가 된다. 내가 ‘나’로서의 참다움을 유지하는 것은 다른 무엇[학벌, 가문, 재력 등]이 아니라 충동과 주이상스에 기원한다. 하지만 모두가 충동이 제시하는 운명을 따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