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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하는 케이, 팝
갈등하는 케이, 팝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6937133 03300 : \12,000
- DDC
- 781.630951-20
- 청구기호
- 781.630951 이16ㄱ
- 저자명
- 이규탁 , 1978-
- 서명/저자
- 갈등하는 케이, 팝 / 이규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스리체어스(threechairs), 2020
- 형태사항
- 154 p. ; 19 cm
- 총서명
- Book Journalism
- 서지주기
- 미주수록
- 일반주제명
- 한국 가요[韓國歌謠]
- 일반주제명
- 대중 음악[大衆音樂]
- 통일총서명
- 북 저널리즘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joongbu:571588
- 책소개
-
한국적인 동시에 세계적인 음악은 가능할까?
글로벌 장르로 부상한 케이팝 속 케이와 팝은 끊임없이 충돌하고 있다.
빌보드가 케이팝 차트를 서비스하고,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케이팝에 독립된 장르 카테고리를 부여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세 장의 앨범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렸다. SM 소속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도 빌보드 1위 앨범을 배출했다. 케이팝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산업이자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 장르다. 하지만 이런 역설적인 상황이 케이팝 내부의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으로 성공할수록 ‘한국의 대표 가수’로서 활동할 것을 요구받는다. 한국인이 없는 케이팝 그룹도 등장했지만 이에 대한 국내 팬과 해외 팬의 반응은 극명히 갈린다. 케이팝 그룹의 활동 방식을 둘러싸고 해외 팬과 한국 팬 사이에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케이팝은 정말 글로벌화된 음악일까? 세계인이 좋아하는 장르 속에서 ‘한국적인 것’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케이팝 전문가의 폭넓은 시각과 세밀한 분석으로 로컬과 글로벌을 오가는 문화 현상, 케이팝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