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약초에서부터 항신료, 열대과일까지 106종의 한방 효능과 이용법 소개!

이 책은 저자가 15년 동안 아시아·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다니며 직접 조사하고 수집한 약초 및 약재들을 일반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방 효능과 이용 방법을 상세하게 담았다. 또한 이러한 자료들을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하여 ‘허준박물관’에서 ‘세계의 약초 특별전’을 통하여 해당 약초들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에 전시하는 내용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기에 이 책을 통하여 해당 약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용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풀어냈다. 전 세계를 다니며 수집한 희귀 약재인 육종용, 쇄양, 유향, 침향 등에서부터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약재 및 약초 활용 의약품과 식품까지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인삼을 보면 흔히 아시아에서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인삼을 이용한 제품 및 관련 도서를 보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약초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이러한 약초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12개 나라의 식물원 23곳도 소개하고 있어 약초나 식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약초의 정확한 효능과 활용법 등이 약초를 배우는 학생들과 일반인은 물론 실무에 종사하는 제조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