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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한국 프롤레타리아 문학 연구
1930년대 한국 프롤레타리아 문학 연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5464067 93800 : \16,000
- DDC
- 895.709-20
- 청구기호
- 811.09 김787ㅊ
- 저자명
- 김진석 , 1954-
- 서명/저자
- 1930년대 한국 프롤레타리아 문학 연구 / 김진석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새미, 2015
- 형태사항
- 234 p. ; 24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217-224)과 색인수록
- 일반주제명
- 프롤레타리아 문학[--文學]
- 일반주제명
- 한국 문학 평론[韓國文學評論]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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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서명
- 천구백삼십년대 한국 프롤레타리아 문학 연구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joongbu:564966
- 책소개
-
프롤레타리아 문예는 창작보다 비평이 승勝한 입장이었듯, 그 문학 논쟁도 민족주의보다는 카프 자체 내에서 정론성을 띠고 전개되었다. 그 중에서도 창작방법론과 관련하여 리얼리즘에 대한 논의가 논쟁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한국문단에서 리얼리즘에 대한 문학적 인식이 싹트기 시작한 것은 창조파 이후부터 이었다. 그런데 이것은 변증법적 논리의 심화 과정을 거쳐 형성된 문예사조라기보다는 이광수의 계몽주의 문학을 배격하고 ‘인생을 있는 그대로 그린다’는 소박한 묘사주의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었다. 리얼리즘은 프로문학의 등장을 계기로 역동성을 띠고 논의되었다. 이것은 관념적 편향성과 정치적 도식성을 띤 유물변증법적 리얼리즘에 바탕을 둔 창작방법론이었다. 그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카프는 1933년을 전후하여 계급투쟁 일변도의 소재주의에서 벗어나 사회 현상을 광범위하게 형상화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으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