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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팩토리 = The factory : 공장은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꿔왔는가
더 팩토리 = The factory : 공장은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꿔왔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2744616 03900 : \26,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338.6/4409-20
- 청구기호
- 338.64409 F855b이
- 서명/저자
- 더 팩토리 = The factory : 공장은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꿔왔는가 / 조슈아 B. 프리먼 지음 ; 이경남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시공사, 2019
- 형태사항
- 511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18세기 섬유공장부터 21세기 폭스콘까지, 역사를 바꾼 세계의 공장들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일반주제명
- 공장(생산시설)[工場]
- 일반주제명
- 경제사[經濟史]
- 기타저자
- 이경남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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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저자
- 프리먼, 조슈아 B.
- 가격
- \26,000
- Control Number
- joongbu:564234
- 책소개
-
문명을 진보시킨 프로메테우스인가
새로운 계급을 탄생시킨 괴물인가
사회적 논쟁과 사건을 일으키며, 역사의 변곡점으로 작용한 ‘공장’들의 이야기
우리가 먹고, 입고, 사용하는 모든 것들은 공장에서 만들어진다. 공장은 엄청난 생산력을 바탕으로 인간의 생활수준을 향상시켰지만 한편으론 계급갈등과 환경오염,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 주범이기도 하다. 공장은 오랫동안 다양한 사건의 중심에서 현대의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는데, 공장이 인간 역사의 변곡점으로 작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절성’에 있다. 방적기와 증기기관이 만들어낸 거대 공장은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난 아테나”처럼 아무런 유래도 전통도 없이 등장해 급격하게 사회를 바꿔놓았다. 즉,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역사는 이전 시대와는 완전히 단절된 새로운 세계가 된 것이다.
이 책은 공장이 생산한 과거가 현재의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앞으로 공장이 어떤 미래를 찍어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일하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싸우는 방식에 공장은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우리는 ‘공장의 역사’에서 ‘인간의 역사’에 대한 어떤 통찰력을 찾을 수 있는가? 발전과 쇠퇴의 주기가 급격히 짧아지는 시대, 더 이상 새로운 산업모델이 아니지만 여전히 경제개발의 핵심 수단으로 존재하는 ‘공장’을 통해 인류의 역사를 파헤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