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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무명 : 춘원이광수 장편소설
무정/무명 : 춘원이광수 장편소설
- Material Type
- 단행본
- ISBN
- 9788949716558 03810 : \15000
- DDC
- 811.36-20
- Callnumber
- 811.36 이15무ㅈ
- Author
- 이광수
- Title/Author
- 무정/무명 : 춘원이광수 장편소설 / 이광수 지음
- Publish Info
- 서울 : 동서문화사, 2019
- Material Info
- 558 p. ; 23cm
- Added Entry-Personal Name
- 박현태
- Added Entry-Personal Name
- 신상웅
- Added Entry-Personal Name
- 최공웅
- Added Entry-Personal Name
- 박순녀
- Added Entry-Personal Name
- 최박광
- Added Entry-Personal Name
- 복거일
- Added Entry-Personal Name
- 전성곤
- Added Entry-Personal Name
- 고산고정일
- 기타서명
- 무정
- 기타서명
- 무명
- Price Info
- \15000
- Control Number
- joongbu:561759
- 책소개
-
韓國大文豪 李光洙!
한국 신문학 기원 《무정》탄생 100주년!
우리는 춘원을, 그의 작품을 과연 제대로 아는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읽은 기념비적 작품!
춘원 스스로 소설다운 소설이라 자부한
한국이 낳은 천재 문호, 춘원 이광수!
진실을 왜곡해 역사적 한 인간을 파괴한다면 그 행위는 민족사에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지르는 일이다. 조선의 봄은 언제 오려나, 그렇게 울부짖으면서 그들은 일제강점 40년(36년) 모진 추위 속에서 죽어갔다. 그 시대 지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버선발을 적실 수밖에 없었던 ‘친일’이라는 흙탕물이 유독 춘원 이광수에게만 선명한 얼룩으로 남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가 보여준 빛이 너무도 밝고 넓어서 한때의 그림자일지언정 깊고 길게 드리운 탓이 아니던가.
한국문학이 낳은 세상에 드문 천재이며 빛나는 감성적 언어와 더없이 깊은 철학적 통찰을 지닌 지성의 본보기 ‘춘원 이광수’- 우리는 춘원의 근대문학사적 선구 위치는 인정하면서도 독립운동가로서의 그를 인정하는 데는 매우 인색하다. 일제강점 끝 무렵 그가 절개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춘원에 대한 이러한 어리석은 비판에도 그는 끊임없이 조국 독립을 위한 투쟁에 몸 바치고 언제나 앞장서서 조선의 지성으로 민족을 이끌고 나아갔다. 우리 질곡의 그 시대 상황에서 진정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국가를 자신보다 앞세우는 애국정신, 짧고 광적인 감정의 폭발이 아닌, 구도적 인생을 통한 조용하고 끝없는 헌신으로서의 애국정신. 춘원의 글을 올바로 보면 그는 진실로 애국자이며 선각자로서 조국과 민족에의 헌신을 게을리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과 같은 문학을 읽으면 춘원 이광수의 조국애와 천재성, 넘쳐 나오는 힘찬 필치, 그 암울했던 시절, 조선 국민들에게 크나큰 감동과 희망을 마음에 심어 주었음을 알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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