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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와 조선의 틈새에서 = Between Okinawa and Korea : On the history and narratives of visualizing / invisibilizing Koreans : 조선인의 ‘가시화 / 불가시화’를 둘러싼 역사와 담론
오키나와와 조선의 틈새에서 = Between Okinawa and Korea : On the history and narratives of visualizing / invisibilizing Koreans : 조선인의 ‘가시화 / 불가시화’를 둘러싼 역사와 담론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9053979 93910 : \19,000
- DDC
- 953.99
- 청구기호
- 953.99 오54ㅇ손
- 저자명
- 오세종
- 서명/저자
- 오키나와와 조선의 틈새에서 = Between Okinawa and Korea : On the history and narratives of visualizing / invisibilizing Koreans : 조선인의 ‘가시화 / 불가시화’를 둘러싼 역사와 담론 / 오세종 지음 ; 손지연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소명출판, 2019
- 형태사항
- 347 p. : 사진 ; 23 cm
- 주기사항
- 색인 : p. 344-347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335-343
- 초록/해제
- 초록이들 ‘오키나와의 조선인’은, 저자의 말을 빌자면, 식민지 역사 속에서, 오키나와전쟁 속에서, 그리고 미국 점령하에서 불가시화되고, 때에 따라서는 희미하게 가시화되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동적이고 불확정적인 존재들에 다름 아니다. 무엇보다, 1972년 ‘복귀’ 이전까지는 오키나와는 일본이 아니었기 때문에(일본의 잠재주권은 인정되었지만) ‘오키나와의 조선인’은 재在‘일日’ 조선인도 아니려니와, ‘불가시화된 자들’, ‘귀속처가 불분명한 자들’, ‘그 틈새에 끼인 자들’이라는 저자의 비판적 자리매김은 상당히 큰 울림을 준다.
- 기금정보
- 이 책은 연구내용의 일부를 JSPS과연비科硏費 16K02604(기반연구(c))의 조성을 받아 수행하였고, JSPS과연비 JP18HP5052(연구성과공개촉진비)의 조성을 받아 간행하였음
- 기타저자
- 손지연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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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19,000
- Control Number
- joongbu:552463
- 책소개
-
오키나와에도 ‘조선인’이 있나요?
아름다운 바다의 섬, 오키나와는 지난 세기 전쟁의 상흔을 뚜렷하게 간직한 아픔의 땅이기도 하다. 지금도 곳곳에 옥쇄작전과 미군 점령의 흔적이 남아 있는 오키나와에 그러나 우리 민족의 숨결도 섞여 있었다는 사실은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오키나와에 조선인이 있었을까?”
류큐대학에 재직 중인 오세종 교수는 그러한 문제의식으로부터 각종 사료를 수집하여 “틀림없이 존재했던” 오키나와의 조선인을 찾아낸다. 그간 묻혀 있던 오키나와의 조선인, 군부 혹은 위안부로서의 그/그녀들의 삶을 밝힌 이 책은 동시 간행된 일본에서는 출간과 함께 신문 『오키나와 타임즈』에 소개되는 등 화제를 낳았던 문제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