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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각의 비가 : 이선영 시집
60조각의 비가 : 이선영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08731 04810 : \10,000
- ISBN
- 9788937408021(세트)
- DDC
- 895.715-20
- 청구기호
- 811.16 이54육
- 저자명
- 이선영
- 서명/저자
- 60조각의 비가 : 이선영 시집 / 이선영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9
- 형태사항
- 138 p. ; 22 cm
- 총서명
- 민음의 시 ; 254
- 초록/해제
- 초록이선영의 비가들은 고통의 울타리 바깥에 서 있는 동정이나 분노에 기대지 않으며, 타자의 고통이 언제든지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다는 인식론적 통찰에 기초한 연민을 담아내고 있다. (……) 시인은 슬픔을 그들만의 것으로 두지 않고 자신의 몸 안으로 들였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자의 고통은 시인의 비가 안에서 시인의 것이 되고 또 우리의 것이 되면서, 슬픔은 동정과 분노를 넘어서서 모두의 연민으로 확장된다. -작품 해설서│김영임(문학평론가)
- 기타저자
- 이선영
- 통일총서명
- 민음의 시 ; 254
- 가격
- \10,000
- Control Number
- joongbu:551352
- 책소개
-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하여 여섯 권의 시집을 낸 중견 시인 이선영의 새 시집 『60조각의 비가』가 민음의 시 254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시집의 제목처럼 시인은 60편의 시를 깁고 붙여서 한 권의 비가를 완성해 낸다. 하나의 오롯한 슬픔을 가진 시편들은 시인의 손길에 의해 다른 슬픔과 덧대어지고 기워져 마침내 연대의 가능성을 지닌 연민으로까지 확장된다.